(평양 10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15일 남조선 《KBS》방송에 의하면 남조선강점 미군의 마약밀수행위가 올해 들어와 급격히 늘어났다.
한 《국회》의원이 관세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통해 이러한 사실을 밝혀냈다.
미군은 저들의 군사우편을 밀수경로로 하여 마약을 남조선에 엄청나게 끌어들였는데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적발된 량만 하여도 지난 한해동안 적발된 량의 무려 7.7배에 달하였다.
그 량으로는 5만 7,000여명에게 한꺼번에 투약할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사실은 미군이야말로 남조선에서 날로 성행하는 마약범죄의 근원이며 장본인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