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창건 67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신문이 특집하였다.

로씨야신문 《빠뜨리오뜨》 제37호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초상화를 모시고 《시대의 앞장에 서서》라는 표제밑에 여러 제목의 글들을 세면에 편집하였다.

신문은 글들에서 오늘 사회주의조선은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봉쇄와 침략책동속에서도 주체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힘차게 전진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조선인민이 당을 굳게 믿고 당에 자기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하고있는것은 조선로동당이 혁명과 건설을 옳바른 길로 확고히 령도하고있으며 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완강하게 투쟁하고있기때문이라고 전하였다.

주체형의 당인 조선로동당은 나라의 통일을 가장 중요한 임무의 하나로 내세우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꾸바신문 《그란마》 10일부는 김정은동지의 사진을 모시고 다음과 같은 글을 보도하였다.

조선로동당의 특징을 규정지을 때 그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사회주의의 강화발전에 적극 기여한것이다.

오늘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신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조선로동당은 나라의 정치경제적발전을 이룩하고 혁명의 전취물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군대와 인민의 투쟁을 승리에로 이끌고있다.

우간다신문 《싼 라이즈》 10일부도 경애하는 장군님의 태양상을 모시고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당건설업적을 칭송하는 글을 게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