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15돐, 당창건 67돐, 타도제국주의동맹결성 86돐에 즈음하여 3일부터 9일까지의 기간에 여러 나라에서 기념뷸레찐을 발행하였다.

에티오피아청년주체사상연구위원회는 뷸레찐 제46호에 《조선로동당력사에 특기할 사변》이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은 글을 게재하였다.

지난 4월에 있은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는 력사에 특기할 사변이였다.

대표자회는 경애하는 김정일령도자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영원히 높이 모시며 그이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갈데 대해 결정하였다.

또한 김정은최고령도자를 조선로동당 제1비서로 높이 추대하였다.

사상과 령도, 덕망에 있어서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 그대로이신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는 선대수령들의 위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빛나게 구현해나가신다.

그이를 수위에 모신 조선로동당은 필승불패할것이다.

이딸리아 평화와 사회주의운동은 뷸레찐에 《조선로동당의 력사적뿌리》라는 제목으로 타도제국주의동맹 결성이 가지는 의의에 대하여 전하는 글을 편집하였다.

프랑스조선친선협회는 뷸레찐에 김정은동지의 사진들을 모시고 그이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조선군대와 인민이 달성하고있는 성과들을 소개하는 글을 실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