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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은 그 어떤 시련과 난관앞에서도 주저하지 않고 그 어떤 과업도 단숨에 해제끼는 인민군대의 혁명성과 전투적기질은 조국의 비약의 원동력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올해에도 인민군군인들은 《인민을 돕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주요전구마다에서 창조의 능수, 인민의 군대로서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다. 창전거리와 릉라인민유원지를 비롯한 기념비적창조물들에는 인민군대의 불타는 조국애와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 비상한 창조의 세계가 뜨겁게 어려있다. 조양탄광지구의 방대한 큰물피해복구를 단 ５일만에 해제끼고 합장강정리공사를 ７일동안에 완전결속한것은 군인정신, 군인기질, 군인본때가 안아온 기적이다.
지금 조선로동당은 인민군대의 투쟁기풍과 일본새를 구현하기 위한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 전투적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며 모든 전선에서 보다 큰 승리를 이룩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지금 중요대상건설전투장마다에서 발휘되고있는 인민군군인들의 투쟁기풍과 일본새는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강한 충격을 주고있다. 인민군군인들이 일하는 그 어디를 가보아도 정신이 번쩍 들게 하는 혁명적열정과 전투적기백이 약동하고있다. 우리 군인들속에서는 소극성과 보수주의, 침체와 답보,기술신비주의가 추호도 허용되지 않고있다. 오직 자기 힘을 믿고 최후승리를 향하여 돌진해나가는 용감성과 적극성, 대중적영웅주의만이 차넘치고있다.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것이 바로 이런 기질이며 투쟁정신이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