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인 최영림내각총리는 황해북도의 여러 부문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총리는 은파탄광에서 초무연탄을 종합적으로 리용하기 위한 기술개발준비정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았다.

은파지구에 무진장한 초무연탄을 효과적으로 리용하는것은 황해북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므로 내각을 비롯한 련관단위들에서 은파탄광의 갱건설을 적극 도와줄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현지에서는 협의회가 열리고 초무연탄을 효과적으로 리용하는데 필요한 대상들을 매장량이 풍부하고 채굴조건과 운반이 유리한 지구에 건설하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이 토의되였다.

한편 총리는 사리원지질대학과 황주군의 여러 농장을 돌아보면서 교육, 과학연구기관들의 과학연구사업과 지역적특성에 맞는 영농방법의 확립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였다.

이에 앞서 농업과학원 시험포전을 찾은 총리는 농업기계화연구소, 평양기계대학, 함흥, 해주, 곽산련결농기계공장, 강서구역 청산협동농장에서 새로 제작 및 개조한 농기계들의 기술적특성, 작업성능 등을 료해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