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제시 32돐에 즈음하여 에짚트주체사상연구위원회 위원장 야흐야 자카리야 헤이룰라가 15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통일을 갈망하는 전체 조선민족의 념원을 반영하여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할수 있는 가장 공명정대한 대강인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제시하시였다고 언급하였다.
공화국은 이 방안을 실현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하고있지만 미국과 남조선이 이를 외면함으로써 조선반도에서는 군사적대결과 긴장격화가 오늘까지 지속되고있다고 그는 까밝혔다.
그는 조선민족은 반만년의 오랜세월 한강토에서 한피줄을 이으며 하나의 언어,하나의 문화,하나의 력사를 가지고 살아온 단일민족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의 통일을 위해서는 북과 남이 다같이 민족공동의 리익을 우선시하고 모든것을 여기에 복종시켜야 하며 같은 민족이 서로 대결해서는 안된다.
특히 상대방의 자주권을 침해하거나 반목질시하는것은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가는 어리석은 행위이다.
우리는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노력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
또한 남조선당국이 미국과 야합하여 나라의 분렬을 영구화하려는 온갖 책동을 당장 중지하며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에 지체없이 응해나설것을 요구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