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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종북세력실체표준교안》배포 규탄
(평양 10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남조선군부가 《종북세력의 위험성》이니 뭐니 하면서 《종북세력실체표준교안》이라는것을 괴뢰군내에서 《정신교육》에 무조건 활용하도록 내리먹이고있다.

군부는 이 《표준교안》에서 남조선각계의 통일진보세력을 그 무슨 《안보를 위협하는 악성비루스》,《북에 추종하는 리적세력》으로 모독하면서 저들의 《적》으로 규정하였다.

22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남조선의 통일진보세력에 대한 리명박역적패당의 공공연한 선전포고라고 주장하였다.

론평은 군부가 민간인을 적으로 규정한것은 광주인민봉기탄압이후 처음이라고 밝혔다.

괴뢰군내에서 통일진보세력에 대한 적대의식을 극구 조장함으로써 장교들과 사병들을 보수패당의 재집권을 실현하기 위한 거수기로 써먹으며 최악의 경우 괴뢰군을 동원하여 《적》으로 선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류혈적인 학살만행도 서슴지 않으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까밝혔다.

현실은 리명박패당이야말로 이전 군사독재《정권》들을 무색케 하는 포악무도한 파쑈깡패집단이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리명박패당의 망동을 그대로 두면 남조선사회는 통일애국인사들과 무고한 인민들의 피가 매일같이 강물처럼 흐르던 과거의 군부독재시대에로 되돌아가게 될것이다.

조선민족은 《종북》이니 뭐니 하며 동족대결과 인민탄압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리명박역적패당을 무자비하게 징벌하고야말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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