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평양시의 거리들에 특색있는 야외료리매대들이 전개되였다.
대동강구역 동문네거리를 비롯한 시안의 여러곳에서는 파란색의 산듯한 지붕아래 줄지어 늘어선 료리매대들을 볼수 있다.
매대들에서 이채로운것은 료리사들이 손님들의 주문음식들을 즉석에서 만들어 봉사하고있는것이다.
기자와 만난 평양옥류중학교 교원 리경미(녀자,32살)는 퇴근시간이면 의례히 료리매대에 들렸다 집으로 간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밝은 불빛아래 저렇듯 꼬치불고기며 군만두, 남새빵 등 간단한 음식들로 요기를 하는 손님들도 있지만 나와 같은 가정주부들이 더 많이 찾아온다.
금방 만든 맛좋은 음식들을 사가지고 집에 들어서면 아이들은 물론이고 세대주도 좋아한다.
손님이 왔을 때에도 여기에 주문하여 제꺽 료리들을 받아갈수 있어 얼마나 편리한지 모르겠다.
야외료리매대들이 사람들의 호평을 받으니 기쁘다고 하면서 평양시사회급양관리국 과장 양명심(녀자,49살)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네거리들에 매대들을 전개하고 지혜와 힘을 합쳐 짧은 기간에 봉사환경을 훌륭하게 마련해놓았다.
구이매대, 지짐매대, 만두매대, 빵매대, 순대매대 등으로 봉사업종을 구분하고 재능있는 료리사들을 배치하여 즉석음식들의 질을 높이고있다.
매대들은 보람찬 하루일을 마치고 퇴근하는 근로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주고있다.
인민을 위하여 무엇이든 더 하고싶은것이 우리 봉사일군들의 심정이다.
앞으로 이러한 매대들을 많이 전개하여 시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하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