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중앙통신사는 23일 《위험천만한 독도침략기도》라는 제목으로 된 론평을 발표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일본반동들이 독도강탈책동을 계단식으로 확대하고있다.
지난 9월 《자위대》직승기를 독도상공에 불법침입시키는 엄중한 군사적도발행위를 감행한데 이어 이달중에 《독도령유권》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에 단독 제소하려 하고있다.
이것은 독도를 군사적방법으로 강탈하려는 음흉한 기도를 드러낸 용납할수 없는 침략행위이며 흑백을 전도한 날강도행위이다.
일본은 오래전부터 《자위대》무력을 동원한 독도강탈모의훈련을 벌려왔다.
지난 시기 일본《자위대》는 비밀리에 독도상륙접수연습을 감행한바 있다. 당시 일본은 우리 민족의 드센 반발과 세계의 비난이 두려워 독도와 그 주변수역에 저들의 군함이나 군용기를 끌어들일 엄두만은 감히 내지 못하였다. 기껏해서 해상보안청소속 경비함이나 직승기를 도적갈매기처럼 접근시켜본것뿐이다.
그러나 이번에 《자위대》군함을 독도주변수역에 뻐젓이 들이밀고 함에서 출격한 무장직승기까지 독도상공을 돌아치게 함으로써 군사적침략기도를 더욱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제반 사실은 일본반동들의 독도에 대한 군사적강탈기도가 이미 위험천만한 실천단계에 들어섰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일본의 극우익세력은 우리 민족의 신성한 령토인 독도와 그 주변수역에 대한 무력정복책동을 통해 군사적충돌을 일으키고 이를 기화로 조선재침을 개시하려 하고있다.
국경문제, 령토문제를 둘러싼 나라들사이의 정치, 외교적마찰이 대립과 분쟁을 낳고 나아가 전쟁으로 이어지게 된다는것은 력사의 교훈이다.
일본반동세력, 군국주의제창자들은 망상하고있다.
만일 일본반동들이 수치스러운 패망의 력사를 망각하고 무분별한 독도강탈책동으로 끝끝내 재침의 길에 나선다면 반드시 종국적파멸을 가져오고야 말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