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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님과 일화(443)
   해빛을 주신 위인

(평양 10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82(1993)년 여름 동해안지대의 농사때문에 걱정하시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함경북도에 대한 현지지도길에 오르시였다.

해마다 랭해를 많이 받아 농사가 제대로 되지 않는 이 지방 농민들은 언제나 물보다도 해빛을 목마르게 고대하군 하였다.

그해도 마찬가지였다. 한창철인데도 벼이삭은 아직 나오지 않았고 강냉이이삭은 겨우 물알이 생기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수령님께서 이 고장에 들어서시자마자 하늘이 활짝 개이고 따사로운 해빛이 눈이 부시게 쏟아져내렸다.

그이께서 다녀가신 다음에도 하늘은 줄창 푸르러 있었다.

그후 가을철이 가까와옴에 따라 이전의 같은 시기에 비해 곡식들이 일찍 여물어갔다. 정당수확고도 전에 없이 높았다.

놀라운 사실을 직접 목격한 사람들은 과시 수령님은 하늘이 낸 위인이시니 해빛을 안고오시여 농민들의 걱정을 풀어주시였다고 하면서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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