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26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조국통일을 위한 조선로동당의 정치는 한없이 넓은 도량과 포옹력으로 온 민족의 화합과 단결을 실현하는 애국애족의 광폭정치이라고 밝혔다.

론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민족공동의 위업을 위해 사상과 리념,정견과 주의주장의 차이를 뛰여넘어 온 민족을 굳게 단합시키는 대범하고 아량있는 정책을 실시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자주정신을 지니고 애국의 길에 나서는 사람이라면 북과 남,해외의 그 어디에서 살건 관계없이 조국통일의 길을 함께 걸을수 있는 동행자로 삼으시였다.

광폭정치가 배척하는것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이 외세와 결탁하여 민족자주와 단합을 가로막고 조국통일을 방해하는 한줌도 못되는 민족반역자들이다.

우리 당의 광폭정치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뜻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애국애족의 령도에 의해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연설에서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진정으로 나라의 통일을 원하고 민족의 평화번영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손잡고나갈것이며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책임적이고도 인내성있는 노력을 기울일것이라고 선언하시였다.

조국통일위업은 민족의 태양이시며 대단결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애국애족의 정치,온 민족의 신뢰와 지지환영을 받고있는 위대한 광폭정치에 의해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