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 10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혁명동지들을 위해 한몸을 서슴없이 바친 강원도인민보안국 김금수, 한병남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웅칭호가 수여되였다.

그들은 오랜 기간 수많은 폭발물들을 탐색처리하여 인민의 안전과 생명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하였다.

20일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가 떨군 시한폭탄을 처리하던 이들은 뜻밖에 폭탄이 터지는 위급한 순간 동지들을 구원하고 시신도 못남긴채 장렬하게 희생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들을 조선로동당이 키운 가장 훌륭한 인간, 선군시대 인민보안원의 전형으로 내세워주시고 영웅들의 빛나는 최후, 값높은 생이 인민의 기억속에 영생하도록 하여주시였으며 유가족들에게 대를 두고 길이 전할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공화국영웅칭호 수여식이 27일 원산에서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