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대구경북진보련대,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구경북본부, 대구진보민중공동투쟁본부를 비롯한 대구, 경상북도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이 25일 북침을 노린 리명박역적패당의 《호국》훈련을 반대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조선반도긴장과 전쟁발발기운이 날을 따라 고조되고있는 때에 당국이 미군과의 합동군사연습까지 포함한 《호국》훈련을 벌려놓았다고 규탄하였다.

이것은 붙는 불에 기름을 끼얹는 격으로서 평화를 위협하는 행위라고 성명은 단죄하였다.

성명은 리명박《정권》이 부정부패행위 등으로 몰리는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출로를 군사적긴장을 고조시키는데서 찾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