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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군사종합대학에 동상 건립-김정은동지 제막식에서 연설
(평양 10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온 나라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강성국가건설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총돌격전을 힘차게 벌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동상이 창립 60돐을 맞는 김일성군사종합대학에 모셔졌다.

선군혁명의 개척자이시며 령도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위인상이 숭엄하게 안겨오는 동상들은 주체의 선군태양을 천세만세 따르고 받들려는 백두산혁명강군의 순결무구한 도덕의리심의 정화이며 혁명의 대성인들께 드리는 최대의 경의와 영광이다.

우리 당의 믿음직한 군사간부양성의 중심기지인 김일성군사종합대학에 천출명장들의 동상을 높이 모신것은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불멸의 선군혁명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여갈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를 보여주는 일대 사변으로 된다.

김일성군사종합대학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동상제막식이 29일에 성대히 거행되였다.

제막식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제막식장 상공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자!》,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라는 구호들과 《결사옹위》, 《일심단결》이라는 글발을 드리운 대형기구들이 떠있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 혁명사상 만세!》,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립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자!》,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결사옹위하는 성새가 되고 방패가 되자!》라고 쓴 구호판들이 제막식장에 세워져있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동상량옆에는 조선인민군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로농적위군 군기들이 세워져있었으며 명예위병들이 서있었다.

우리 혁명무력의 창건자, 건설자이시며 백전백승의 기치이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에 대한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불타는 일편단심이 경모의 대하를 이룬 가운데 조선인민군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로농적위군 명예위병대의 입장례식이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제막식장에 나오시였다.

순간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태양기를 선군혁명의 진군길에 높이 휘날려주시는 백두의 천출명장 김정은원수님을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최룡해동지, 현영철동지, 김정각동지, 장성택동지, 김영춘동지, 리용무동지, 현철해동지, 오극렬동지와 당, 무력기관 일군들, 대학의 교직원, 학생들, 졸업생들, 각급 군사학교 일군들, 조선인민군 장병들, 군인가족들, 동상을 모시는 사업에 공헌한 단위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제막식에 참가하였다.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국제기구대표들, 무관단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와 조선로동당기가 숭엄한 분위기속에 게양되였다.

제막식은 《김일성장군의 노래》와 《김정일장군의 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동상제막을 당과 군대의 책임일군들인 최룡해동지, 현영철동지, 김정각동지, 장성택동지, 김영춘동지와 려춘석 대학총장이 하였다.

제막포가 벗겨지자 선군의 최강국으로 존엄높은 태양조선의 위대한 영상이신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동상이 찬연한 빛을 뿌리였다.

우렁찬 환호성과 축포가 하늘땅을 진감하며 터져오르고 고무풍선들이 제막식장 상공을 아름답게 장식하며 날아올랐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영원히 높이 모시고 주체의 당기를 제일군기로 휘날리며 천하무적의 위용 떨쳐가는 혁명군대의 승리의 함성인양 하늘가에 메아리친 환호와 축포성은 불세출의 선군령장들에 대한 천만장병들의 열화같은 경모심의 분출이였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동상에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원수님의 존함을 모신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의 공동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또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인민무력부, 조선인민군 각급 부대, 군사학교들, 백두산장군들의 령도업적이 깃든 단위들, 대학의 학부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전체 참가자들은 총대중시를 혁명의 근본으로 내세우시고 무진막강한 선군의 힘, 불패의 군력으로 승승장구하는 백두산대국의 미래를 확고히 담보해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경모하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연설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연설에서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은 명실공히 대원수님들의 정력적인 령도와 보살피심속에서 창립되고 강화발전되여온 김일성대원수님의 대학, 김정일대원수님의 대학이라고 하시면서 대학이 걸어온 지난 60년의 력사를 긍지높이 총화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오늘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이 우리 나라 군사교육의 최고전당으로, 력사가 있고 권위가 있는 세계적인 대학으로 자라나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맞이하게 된것은 전적으로 대원수님들의 현명한 령도가 낳은 빛나는 결실이라고 하시면서 대학의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 대학앞에 나서는 영예로운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영원한 축복속에 힘차게 전진하는 김일성군사종합대학에 승리와 영광이 있으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연설은 참가자들을 무한한 격정과 환희에 휩싸이게 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연설을 끝마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과 전투적강령을 밝혀주시고 주체적군건설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가시는 또 한분의 백두산장군께 최대의 경의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였다.

선군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시하신 백승의 진로를 따라 생눈길을 앞장에서 헤쳐나가는 척후병, 혁명대오를 힘차게 이끌어나가는 기관차가 될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혁명강군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가 제막식장에 세차게 맥박쳤다.

조선인민군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로농적위군 명예위병대의 분렬행진이 있었다.

주체적건군사와 더불어 자랑높은 군기들을 앞세우고 기백있게 행진해가는 대오마다에는 희세의 명장 김정은원수님따라 백두에서 시작된 우리 혁명의 발걸음을 선군승리의 힘찬 발걸음으로 이어갈 일당백혁명강군의 기상이 용솟음쳤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주석단앞을 보무당당히 지나가는 대오들에 답례를 보내시였다.

이어 조선인민군군악단, 조선인민내무군녀성취주악단이 혁명군악을 장중하게 울리며 잘 째인 대형변화와 씩씩하면서도 특색있는 률동으로 최정예강군의 전투적위력과 면모를 잘 보여주었다.

제막식이 끝나자 또다시 《만세!》의 환호성이 천지를 뒤흔들었다.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들을 영원한 선군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최고사령관동지와 뜻과 정을 같이하며 당을 따라 멀고 험한 선군혁명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갈 전우부대, 일심의 대군단이 터치는 우렁찬 환호성은 최후승리의 뢰성으로 누리에 메아리쳤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전체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제막식에 초대된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국제기구대표들, 무관단성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동상을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군사종합대학에 높이 모심으로써 백두산위인들의 군건설업적을 혁명의 만년재보로 빛내이며 사회주의강성조선의 무궁번영을 총대로 굳건히 담보해가는 우리 혁명무력의 불패성과 양양한 전도가 힘있게 과시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대원수님들의 태양의 모습을 백두산대국의 위대한 영상으로, 승리와 영광의 상징으로 심장깊이 간직하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원수님의 선군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대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갈 혁명적열의에 충만되여있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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