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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청년동맹초급단체위원장대회 참가자들과 전쟁로병들 상봉모임
(평양 10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군 중대청년동맹초급단체위원장대회 참가자들과 전쟁로병들의 상봉모임이 30일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 앞서 발언한 군관 김관호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원수님의 은정속에 뜻깊은 상봉모임을 가지게 된다고 하면서 조국해방전쟁에서 위훈을 세운 로병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무대에 나온 로병들에게 대회참가자들이 꽃목걸이를 걸어주고 꽃다발을 안겨주었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강사인 공화국영웅 박찬수는 불비 쏟아지는 최전연에 나오시여 필승의 신심을 안겨주시고 주체적인 전법들을 가르쳐주시였으며 전사들에게 사랑을 안겨주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업적은 길이 빛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독창적인 비행기사냥군조운동이 시작되여 처음으로 적기를 쏘아떨군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강사인 공화국영웅 김승운은 나라위해 큰 일을 하라고 종아리를 치던 어머니, 기름진 땅에 흥겹게 울리던 밭갈이노래, 정든 모교가 그대로 사랑하는 조국이였다고 강조하였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강사들이며 공화국영웅들인 권상호, 유기항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신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원쑤에 대한 불타는 증오심을 간직하고 용감하게 싸운데 대하여 말하였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강사인 공화국영웅 전구강은 발언에서 전승의 축포를 안아온 영웅전사들의 자랑찬 행로에는 미더운 녀성민청원들의 빛나는 위훈도 새겨져있다고 말하고 노래 《예쁜이》를 감명깊게 불렀다.

중대민청위원장이였던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강사인 공화국영웅 지영춘은 모든 대회참가자들이 전화의 나날에 발휘한 민청일군들의 모범을 본받아 중대청년동맹초급단체조직들을 전진하는 대오의 기관차, 척후대로 튼튼히 꾸려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전쟁로병들은 혁명의 새 세대들이 김정은원수님을 결사옹위하며 사회주의조국을 철벽으로 지켜줄것을 당부하면서 노래 《결전의 길로》를 힘차게 불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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