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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일본은 수치를 느껴야 한다고 강조
(평양 10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31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다른 곳도 아닌 미국땅에 일제의 성노예죄행을 고발하는 비석들이 련이어 세워지고있는것은 과거범죄력사를 외곡하는 일본당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분노가 어느 정도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증거라고 폭로하였다.

론평은 일제가 패망한지 70년이 가까와오는 오늘까지도 일본반동들은 침략과 범죄의 력사적사실을 인정조차 하지 않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얼마전에도 일본당국자들속에서는 성노예문제와 관련하여 충분한 사실과 증거가 부족하다느니, 증거가 있으면 내놓기 바란다느니 뭐니 하는 망발들이 련이어 튀여나왔다. 더욱 혐오스러운것은 일본군국주의자들이 과거 성노예범죄를 덮어보려고 모지름을 쓰다 못해 그것을 폭로하는 표적을 없애려고 오그랑수를 쓰고있는것이다.

세계의 수많은 나라 인민들이 일제의 과거범죄 특히 성노예범죄에 대하여 치를 떨며 저주하는것은 바로 어떻게 하나 그것을 감추어보려고 치졸하게 놀아대는 일본반동들의 더러운 행실때문이다.

오늘 국제무대에서 일본반동들에 대한 조소와 규탄이 비발치고 배상요구가 높아지고있는것은 과거범죄력사를 외곡하는 일본군국주의자들의 그릇된 처사에 인류에게 또다시 전쟁의 참화를 들씌우려는 범죄적흉계가 깔려있기때문이다.

만약 일본당국자들이 군국주의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계속 지금과 같이 비렬하고 철면피하게 놀아대면서 국제사회를 우롱한다면 언제 가도 국제적신뢰를 얻을수 없으며 더 큰 치욕을 당하게 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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