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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룡해와 인민무력부 일군들, 모범적인 청년일군들, 중대청년동맹초급단체위원장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1979년 10월 28일 조선인민군 사로청일군대회에서 하신 연설 《인민군대를 강화하여 사회주의조국을 튼튼히 보위하자》를 육성록음으로 청취하였다.
대회에서는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중대청년동맹초급단체비서열성자회의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을 받들고 군청년동맹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을 총화하였다.
또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원수님께서 올해 청년절을 맞으며 경축대회 참가자들과 온 나라 청년들에게 보내주신 축하문에 제시된 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토의하였다.
대회에서는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조선인민군위원회 위원장 엄향철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청년운동으로부터 혁명활동을 시작하시여 조선청년운동의 깊고도 억센 뿌리를 마련하시였으며 청년동맹을 당의 위업을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불패의 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2002년 10월 30일 중대청년동맹초급단체비서열성자회의 참가자들에게 서한《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인민군대의 청년사업을 개선강화할데 대하여》를 보내주시여 주체의 군청년운동의 앞길을 밝혀주신데 대하여 말하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끄신 조선청년운동은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력사적서한과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보내주신 축하문에 제시된 과업을 높이 받들고 중대청년동맹초급단체들에서 많은 성과를 이룩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총쥔 청년들이 조선로동당의 붉은 당기를 제일군기로 높이 휘날리며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영예로운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