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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수력발전소들의 로동계급이 공격전을 벌려 10월전력생산계획을 넘쳐수행하였다.
일군들은 현존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여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기 위한 경제조직사업과 지휘를 실속있게 하였다.
수풍, 허천강, 장진강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물확보정형과 발전설비 및 수력구조물상태를 구체적으로 료해장악하고 물t당 전력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계획수행에서 모범을 보이였다.
남강, 장자강, 서두수발전소의 로동계급도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짜고들고 합리적인 운전방법으로 설비마다에 만가동, 만부하를 걸어 월계획수행률을 올리였다.
각지 탄부들도 월중 새 기적창조의 열풍을 일으켰다.
립석, 신리, 룡림, 칠리탄광을 비롯한 안주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탄부들은 기본굴진, 준비굴진을 확고히 앞세우며 석탄산을 높이 쌓았다.
강동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 석탄생산계획을 115.5%로 결속하였다.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련속천공, 련속발파를 들이대면서 굴진과 채탄속도를 높여 계획보다 많은 석탄을 캐냈다.
2.8직동청년탄광, 령대, 인포탄광 등의 탄부들도 화력탄보장실적을 높은 수준에 끌어올리였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의 광부들이 쇠돌생산계획을 넘쳐수행하였다.
로천분광산, 8월광구 등에서는 날마다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운광사업소, 박토콘베아사업소, 2선광직장에서도 맡겨진 과제를 수행하여 련합기업소적인 계획수행에 기여하였다.
청년광구와 증산광구, 승리광구와 금산광구를 비롯한 은률광산, 재령광산의 일군들과 광부들도 채광조건이 유리한 구역들에 굴진력량을 강화하고 채굴설비들의 가동률과 광석품위를 원만히 보장하면서 생산을 늘이였다.
전력, 석탄, 금속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총돌격전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키며 생산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경공업성, 식료일용공업성, 잠업비단지도국에서도 10월계획을 빛나게 수행하였다.
경공업성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월계획을 완수하였다.
방직공업관리국에서는 계획을 120%로 수행하였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방적실은 1.2배이상, 일반천은 1.5배이상으로 생산을 장성시키였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과 9월방직공장, 신의주, 구성, 사리원방직공장, 삭주, 해주, 황주직물공장에서는 생산조직과 지휘를 짜고들고 계획수행률을 높이였다.
편직공업관리국에서 월계획을 122%로 수행하였다.
평양어린이, 선교, 강서, 신의주, 강계, 해주, 사리원편직공장, 애국편직물공장, 평양양말공장, 신의주, 정주영예군인편직공장들이 계획수행에서 모범을 보이였다.
평양, 보통강, 류원, 사리원신발공장, 만경대, 순천, 원산, 흥남구두공장, 평양편직기계공장, 평양, 옹진편직바늘공장을 비롯하여 신발공업관리국, 방직기계공업관리국 산하 많은 공장 로동계급도 월생산을 결속하였다.
룡성영예군인사출장화공장, 평양수예연구소 등의 단위들도 계획을 완수하였다.
식료일용공업성 산하 단위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10월계획을 107%로 수행하였다.
선흥식료공장, 평양밀가루가공공장,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 경련애국사이다공장, 평양8월풀가공공장, 룡악산샘물공장에서 년간계획을 석달 앞당겨 끝낸 기세로 성과를 더욱 확대하였다.
평양일용품공장, 원산, 함흥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 만포방사공장 로동자들도 계획보다 생산을 늘이였다.
창성식료공장, 강계식료공장, 삼지연장공장, 사리원정방식료생산협동조합에서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였다.
잠업비단지도국 산하 제사, 견직공장들에서 10월에도 생산결속을 잘하였다.
지도국적으로 월계획이 106%로 수행되였다.
매달 계획을 수행해온 김정숙평양제사공장 로동계급도, 공정간, 교대간 협동을 강화한 함흥, 강서제사공장에서도 계획보다 많은 비단실을 뽑아냈다.
박천견직공장에서는 비단천생산계획수행률이 1.2배로 높아졌으며 녕변, 팔원, 덕천견직공장에서도 로동자들의 줄기찬 투쟁속에 생산이 늘어났다.
10월계획을 넘쳐수행한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혁신의 한길로 계속 줄달음치고있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