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세계일보》가 사설을 통해 력사외곡을 일삼으며 과거 전쟁범죄만행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일본의 파렴치한 행위를 비난하였다.

사설은 일본이 오늘까지도 일제식민지통치시기 죄악에 대한 성의있는 사과조차 하지 않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더우기 일본군성노예문제만 놓고보아도 사죄와 배상은커녕 오히려 《독도령유권》주장까지 서슴지 않고있다고 규탄하였다.

과거청산을 한사코 반대하고있는 일본정부가 현실을 똑바로 보고 대처해야 할것이라고 주장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