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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단체 통일운동세력에 대한 당국의 탄압 단죄
(평양 11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윤기진의 석방을 요구하는 한양대학교 학생모임이 1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당국이 10월 29일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련대 공동위원장 윤기진에게 《보안법》위반죄로 또다시 실형을 들씌운데 대해 언급하였다.

철저한 검열과정을 거치고 내보낸 그의 옥중편지와 글들에 문제가 있다고 걸고들며 또다시 잡아가두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였다.

성명은 그를 구속한 의도는 명백히 진보, 통일운동세력에 대한 로골적인 탄압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윤기진은 평화와 통일, 민주와 민생을 실현하기 위해 누구보다 노력하고 헌신해온 청년이다.

재집권을 노린 현 《정권》은 공안기관을 리용한 무리한 탄압으로 저들에게 향하고있는 민중들의 화살을 진보, 통일운동세력에게 돌려보려 하고있다.

저들의 리익을 위해 애국청년을 잡아가두는 공안검찰과 사법당국을 강력히 규탄한다.

구시대의 악법 《보안법》페지를 강력히 촉구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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