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6일 굳락크 에벨레 죠나탄 나이제리아련방공화국 대통령에게 위문전문을 보내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나는 최근 귀국의 여러 지역에서 폭우에 의한 큰물로 인하여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손실을 입었다는 불행한 소식에 접하여 당신과 당신을 통하여 피해자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동정과 위문을 표시합니다.

나는 귀국정부와 인민의 적극적인 노력에 의하여 이번 큰물피해의 후과가 하루빨리 가셔지게 되리라고 확신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