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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미일반동들의 군사적결탁책동 폭로단죄
(평양 1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7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동북아시아지역 정세를 폭발전야에로 몰아가기 위한 미국과 일본당국자들의 동맹강화책동을 폭로단죄하였다.

얼마전 미국방장관 파네타는 일본방문기간 미일동맹의 중요성에 대해 뇌까리면서 미국측은 《미일안보조약》에 따라 모든 문제를 대할것이라고 줴쳐댔다.

일본당국자들도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안정》을 위해 《일미안보조약》을 계속 견지해야 한다고 떠벌이였다.

론설은 1951년에 체결된 《미일안보조약》에 따라 조작된 미일동맹이 아시아침략을 위한 군사적수단으로 되고있는데 대해 자료적으로 폭로하고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일반동들은 쌍무적군사동맹을 동북아시아에서 침략전쟁에 실제적으로 써먹을수 있게 보다 강화하려 하고있다.

미국과 일본은 침략적군사동맹을 강화함으로써 미일남조선3각군사동맹조작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려 하고있다.

미일군사적결탁강화책동에서 또한 주목되는것은 미싸일방위체계확대를 더욱 다그치고있는것이다.

미국의 궁극적목적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지배자로 되자는것이며 일본은 미국을 등에 업고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하자는것이다.

미일반동들은 저들의 위험한 군사적결탁책동이 가져오는 후과의 심각성에 대해 랭철하게 판단하고 사태를 험악한 지경으로 몰고가지 말아야 한다고 론설은 경고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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