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의 문학예술출판사에서 새 도서들을 내놓았다.
장편소설 《불빛》은 전력공업부문 일군들의 일본새와 사업기풍을 그려낸 작품이다.
소설은 서해간석지를 개간하기 위해 고압선을 늘여야 할 문제가 나서는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일부 사람들속에서 날바다를 횡단하는 송전선공사는 누구도 해본 경험이 없다고 뒤걸음을 친다.
하지만 도송배전부 기사장을 비롯한 일군들은 난관극복정신과 통이 큰 작전, 용감한 실천력으로 간석지에 밝은 불빛을 안아온다.
주인공인 기사장의 형상을 통하여 시대가 부르는 일군은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해답을 주고있다.
장편소설 《고향의 노래》는 자기가 사는 마을을 선군시대의 사회주의선경으로 꾸려나가는 어느 한 농장 청년들의 투쟁을 내용으로 하고있다.
이와 함께 노래해설집 《축원》을 비롯한 도서들도 새로 출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