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5일 남조선신문 《한겨레》에 의하면 정보원이 전국교직원로동조합(전교조) 인천지부 성원들의 《보안법》위반혐의를 조사한다는 구실로 수사놀음을 벌려놓았다.
올해 1월 정보원은 《리적표현물》 소지 및 배포, 《리적단체》 결성 등의 혐의로 전교조 인천지부 부지부장을 비롯한 단체성원 4명의 집을 강제수색하였다.
6월에는 그들을 불러들여 조사하면서 어떻게 하나 파쑈악법에 걸어 처형하려 하였다.
그러나 증거를 걷어 쥐지 못한 정보원은 전교조와 아무런 관계도 없는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 성원들과 일반주민들에게까지 탄압의 마수를 뻗쳤다.
괴뢰패당은 그들의 움직임은 물론 은행에서의 거래내용까지 조사하는 비렬한 행위를 감행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련대》를 비롯한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정보원의 탄압책동은 명백히 진보세력말살을 노린것이라고 단죄하면서 항의투쟁을 전개해나갈것이라고 밝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