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의 김일성경기장에서 4일부터 8일까지 녀자축구강팀경기가 있었다.

제12차 인민체육대회 녀자축구 4강팀들인 4.25(1위), 봉화산(2위), 소백수(3위), 압록강(4위)팀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련맹전의 방법으로 진행된 경기에서는 압록강팀이 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의 예상을 뒤집고 3전 3승의 성적으로 우승하였다.

재능있는 선수들을 많이 망라하고있는 압록강팀은 첫 경기에서 우승후보로 지목되던 4.25팀을 3:1로 이긴데 이어 봉화산팀을 1:0, 소백수팀을 6:3으로 각각 물리쳤다.

녀자축구강팀경기 최종순위는 다음과 같다.

순위　 팀　　경기수　승　무승부　 패 　득실점

　1　압록강　　3　　 3　　 0　　　0　　10-4 9

　2　4.25　　　3　　 2　　 0　　　1　　 5-4 6

　3　봉화산　　3　　 0　　 1　　　2　　1-4 1

　4　소백수　　3　　 0　　 1　　　2　　5-9 1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