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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의 대,선군위업의 대를 꿋꿋이 이어주는 어머니들의 공훈
(평양 1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일성,김정일조선의 년대기에 빛나게 아로새겨질 어머니날을 맞이하는 온 나라가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설레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하늘같은 은정속에 어머니날이 제정되고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가 성대히 열리게 된것은 뜨거운 애국충정과 후대사랑으로 수천만아들딸들을 안아키우는 이 나라 어머니들에게 당과 조국이 안겨주는 가장 값높은 표창이며 최상의 영광이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우리의 어머니들은 년대와 세기를 이어 당과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혁명의 길, 애국의 길을 억세게 걸으며 주체위업을 계승완성하는데서 자기의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다하여왔다.

자식들을 많이 낳고 부모없는 아이들도 맡아 사랑과 정을 아낌없이 바치며 이 나라의 아들딸들모두를 나라와 민족의 장래를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계승자로, 역군으로 키우는 어머니들의 공훈은 혁명의 대, 선군위업의 대를 꿋꿋이 이어주는 가장 고결하고 숭고한 모성애의 정화로 빛나고있다.

우리 당과 조국은 강성조선의 창창한 미래를 꽃피우고 떠받드는 억센 뿌리가 되여 공민적의무를 다해가는 애국적이며 혁명적인 우리의 어머니들에게 가장 뜨거운 인사를 드리며 청사에 불멸할 그들의 위훈을 높이 자랑하고있다.

선군조선의 력사에 빛나는 어머니들의 불멸의 공훈에는 그들모두를 어엿한 녀성혁명가, 조국의 참된 딸로 키운 당과 수령의 손길이 어려있다.

후대육성과 혁명위업계승에서 어머니들의 역할에 큰 의의를 부여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모성의 권리와 리익을 보호하기 위한 법전들과 국가적시책들을 마련해주시며 혁명령도의 전기간 녀성존중의 정치를 펼치시였다.

주체50(1961)년 11월 전국어머니대회를 소집하시고 대회에서 《자녀교양에서 어머니들의 임무》라는 연설을 하심으로써 어린이들의 직접적인 보육자,첫째가는 교양자로서 우리 어머니들이 지침으로 삼아야 할 불멸의 대강을 마련해주시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선군혁명의 준엄한 폭풍우속에서 어머니들을 조국과 혁명의 미래를 사랑하고 그를 위해 헌신하는 열혈의 투사들로 키워주시여 어머니들의 지위와 역할을 더욱 높여주시였다.

어머니들의 대회합을 련이어 마련해주시고 후대육성에서 모범을 보인 녀성들에게 모성영웅의 영예도 안겨주시며 온갖 사랑을 베풀어주신 어버이장군님의 품속에서 우리 어머니들의 존엄과 사상정신적풍모는 비상한 경지에 올라섰다.

반만년력사상 처음으로 불세출의 대성인들을 받들어올리시여 조국과 혁명, 인류앞에 불멸의 공적을 쌓으시고 우리 인민이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게 하여주신 태양조선의 위대한 어머님들의 고귀한 모범은 온 나라 녀성들의 영원한 귀감으로 되고있다.

백두산절세위인들과 혁명의 위대한 어머님들을 높이 모신 우리 녀성들은 숭고한 사명감을 안고 아들딸들을 많이 낳아 주체의 대, 선군의 혈통을 꿋꿋이 이어가도록 교양육성함으로써 조국의 미래를 키우는 담당자로서의 본분을 다하였다.

백두의 설한풍속에서 후대들을 안아키운 항일의 녀투사들과 조국해방위업실현에 아들, 딸, 며느리까지 모두 바치며 꿋꿋이 살아온 장길부어머니, 아들 삼형제를 유격대에 보내고 성의껏 원호한 렴보배어머니와 같이 혁명의 첫 세대어머니들이 이룩한 자랑스러운 전통은 굳건히 이어지고있다.

훌륭한 자식의 뒤에는 훌륭한 어머니가 있듯이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을 바친 전화의 영웅들과 천리마시대의 기수들을 비롯하여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건설, 통일성전에 아로새겨진 수많은 아들딸들의 위훈에는 그들을 키워낸 어머니들의 뜨거운 애국충정과 지성이 깃들어있다.

위대한 선군시대에 우리 어머니들은 혁명의 총대우에 가정의 행복도 후대들의 미래도 있다는 철리를 새겨안고 아들딸들을 당과 수령을 결사옹위하는 총폭탄, 선군혁명의 전위투사들로 억세게 내세웠다.

처녀시절 자기가 섰던 초소에 딸을 세우고 자식들모두에게 혁명의 군복을 입힌 엄복순어머니의 이름은 혁명적군인가정의 창시자라는 값높은 부름과 함께 당과 수령, 인민의 기억속에, 선군혁명실록의 갈피에 새겨졌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전선시찰의 길에서 정말 훌륭한 어머니라고 뜨겁게 추억하신 김광철영웅의 어머니는 혁명전우들을 위해 한목숨 서슴없이 바친 아들을 대신하여 둘째아들을 최전연초소에 세우고 두 딸도 군관의 안해들로 키운 우리 시대의 참된 어머니이다.

군대에 입대한지 6개월만에 신성한 조국의 령해를 피로써 지켜싸운 아들의 넋을 방선으로 떠나는 새 세대들에게 어머니의 당부로 새겨주고있는 김주혁영웅의 어머니처럼 선군시대 영웅들을 안아키운 어머니들의 모습은 위훈의 뿌리가 어디에 있는가를 증시하고있다.

당의 선군정치를 앞장에서 받들어온 박용철8형제, 리장웅8남매, 리종운6형제, 리청송5형제, 강명일5형제와 같이 아들딸모두를 조국보위초소에 세우는것은 오늘 우리 어머니들의 한생의 자랑으로, 둘도 없는 행복으로 되고있다.

일가식솔을 군사복무의 길에 내세우고 50여개의 조선인민군 입대증을 가보로 간직한 락랑구역의 전쟁로병어머니와 10남매와 손자, 손녀들을 군인으로, 군관의 안해로 어엿하게 키운 김책시 석호리의 후방가족어머니를 비롯하여 많은 어머니들이 총대가정의 영예를 빛내여가고있다.

우리의 어머니들은 원칙적인 사랑과 헌신으로 자녀들이 당을 따르는 일편단심을 간직하고 혁명의 한길을 변함없이 걸어나가도록 교양육성하였다.

피줄을 이었다고 혁명정신도 유전되지 않는다는 철칙을 새겨안은 만경대구역의 리옥렬어머니는 6남매와 손자,손녀들까지 이끌고 지난 10여년간 수십차례나 백두산에 오르면서 온 가정을 백두산을 안고사는 충신일가로 만들었다.

위대한 당을 따라 이 세상 끝까지 걸어갈 한마음으로 아들, 딸, 사위, 며느리 모두를 구봉령에 뿌리내리게 한 공훈도로관리공 김성녀어머니, 탐구의 길에 한생을 바쳐오면서 자식들도 잘 키워 과학자가정의 영예를 빛내인 박사 강숙기어머니의 소행은 널리 알려져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새집들이를 축복해주신 창전거리의 교육자가정과 천리마시대부터 오늘까지 대를 이어 쇠물을 뽑고있는 강선의 5부자용해공가정을 비롯하여 탄부가정, 광부가정, 뜨락또르운전수가정, 철길원가정, 신발수리공가정, 리발사가정 등 애국자가정들이 날로 늘어나고있는것은 숭고한 모성애로 충실성의 가풍, 애국의 혈통을 굳건히 이어가는 어머니들의 공로이다.

시대밖에 밀려났던 녀성들에게 값높은 삶을 안겨주고 후대들의 장래운명까지 보살펴주는 고마운 당과 조국에 보답할 일념안고 위원군의 김시녀어머니는 14명의 아들딸을 낳아 모두 끌끌하게 키워 모성으로서의 의무를 다하였다.

열자식을 낳아 키운 원산시의 리병희, 성천군의 박옥단, 룡림군의 김순애녀성을 비롯하여 송원군의 문정순, 평강군의 송금숙, 천마군의 박금옥, 중강군의 리운옥 등 아들딸들을 끌끌하게 거느린 대가정의 어머니들이 많다.

오만자루 품들이느라 검은 머리 희여졌지만 다 자란 자식들을 조국보위초소와 어렵고 힘든 부문들에 떠나보내며 이 어머니들은 남들이 한생을 두고도 알지 못하는 인생의 행복과 긍지를 가슴뿌듯이 느끼고있다.

자식많은 자랑을 지닌 어머니들가운데는 선군시대의 총폭탄이 되라는 소원을 담아 아홉자식의 이름을 뜻깊게 지은 평원군의 녀성과 이악하게 살림을 꾸려 원군사업에 앞장서고 좋은 일을 많이 하면서도 아이들을 훌륭히 키우고있는 천마군의 녀맹초급일군도 있다.

아이를 많이 낳는것을 장려하고 돌보아주는 사회주의제도하에서 김형권군 동흥협동농장의 농장원녀성이 두번이나 세쌍둥이를 낳은것을 비롯하여 녀성들의 친정집인 평양산원에서 수백쌍의 세쌍둥이가 출생하였다.

30대, 40대 녀성들속에 3명이상의 아이들을 자래우는 어머니가 수십만에 달한다는 사실은 년대와 세대를 이어 혁명의 교대자들을 믿음직하게 준비시켜온 우리 어머니들의 자랑스러운 전통이 변함없이 계승되고있음을 보여주고있다.

우리의 어머니들은 조국이 어려움을 겪던 시련의 시기에 부모없는 아이들을 데려다 친혈육의 정을 기울여 키움으로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순결하며 강직한 조선녀성들의 정신도덕적풍모를 보여주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9명의 전재고아를 키우는 소행을 높이 평가하시여 조선녀성의 모범으로 내세워주신 리영숙어머니를 비롯하여 수많은 전재고아들을 영웅조선의 기둥감들로 억세게 키운 1950년대 어머니들의 정신은 오늘도 빛나고있다.

총포성없는 전쟁과도 같았던 준엄한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시련속에서 우리 어머니들은 력사가 알지 못하는 후대사랑의 전설을 수놓아 만사람을 감동시키였다.

뜨거운 인정미와 육친적사랑으로 170명이나 되는 아이들을 한식솔로 품어안고 잘 키우고있는 온성군의 리희순녀성과 수십명을 맡아 하나같이 어엿하게 키워 조국보위초소에 내세운 만경대구역 서혜숙녀성은 선군시대의 모성영웅들로 온 나라 인민의 존경과 사랑을 받고있다.

친부모도 줄수 없는 뜨거운 애정과 헌신을 다하여 조국의 미래들을 한점 그늘없이 밝고 씩씩하게 자래운 리옥분, 정복녀, 유정실, 강정숙, 차춘선녀성들의 공훈을 우리 당은 영웅의 금메달로 빛내여주었다.

뜨거운 인간애로 부모없는 아이들과 난치병에 걸린 학생들을 스스로 맡아 키워 조국보위초소와 강성국가건설장들에 내세운 만포방사공장 지배인 주복순, 평양제산소학교 교원 함옥숙, 강계편직공장 지배인 강성화는 자신보다 사회와 집단, 당과 혁명을 먼저 생각하는 훌륭한 인격의 소유자들이며 시대의 꽃들이다.

친부모의 정과 사랑을 다해 다기능화된 교육환경을 마련하여 수많은 음악신동들을 키워낸 경상유치원 원장 리강죽도 시대가 자랑하는 영웅어머니이다.

100여명의 부모없는 아이들을 위해 피와 살도 다 바치고 재능도 꽃피워주며 미래의 역군으로 키우고있는 안변군 신화중학교 교원과 50여년간 개성시인민병원에서 일하면서 입원환자들의 아이들을 연 80여명이나 집에 데려다 돌보아주고 일흔이 다 되여서도 여러명의 부모없는 아이들의 어머니로 헌신의 자욱을 새기고있는 로간호장의 소행은 사람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수많은 녀성들이 책임일군으로, 군인가족으로, 의사, 예술인, 로동자, 농장원으로 변함없이 일을 잘하면서 부모없는 아이들을 키워 인민의 어버이들을 높이 모시고 하나의 대가정을 이룬 우리 사회의 미덕을 더 활짝 꽃피웠다.

남의 아픔을 자기 아픔으로 여기고 진정을 바치는 참된 녀성들가운데는 어머니의 뒤를 이어 외동딸도 부모없는 아이들을 키우는 회령의 모녀와 각각 수십명을 데려다 돌보고있는 무산의 세 자매 그리고 예술영화 《고마운 처녀》의 원형인 박영숙녀성처럼 처녀의 몸으로 어머니가 된 새 세대들도 있다.

가지많은 나무에 바람잘새 없듯이 고향과 나이, 성격과 취미, 생활방식이 각이한 아이들을 한품에 안고 천만고생을 달게 여겨온 참된 어머니들의 인생길에는 앓는 아이를 위해 수십차례나 피를 바치고 걷지 못하는 자식을 수년간 업고다니며 공부시켰으며 청년분조, 청년작업반을 무어 나라의 은덕에 보답하도록 떠밀어준 가슴뜨거운 미담들이 수없이 아로새겨져있다.

모든것이 어렵고 힘든 속에서도 남모르는 수고와 지성을 바쳐 자기들을 키워준 고마운 어머니들의 소원을 안고 지난해에 평양장원중학교와 평양강안중학교를 졸업한 김총순, 리보답의 형제들이 영광의 땅 청산리로 달려갔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해인 뜻깊은 올해에는 조장향8남매와 함께 그들을 데려다 키운 리용녀녀성이 친자식들이 있는 평양을 떠나 룡양광산으로 진출함으로써 당을 따르는 천만리길에 자식들의 밑거름이 되고 고임돌이 되려는 우리 어머니들의 참모습을 감동깊게 보여주었다.

제자식조차 외면하며 내버리는 극단한 인간증오사상과 개인리기주의가 만연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우리 어머니들의 아름다운 소행은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주체형의 혁명가, 애국투사로 성장한 조선녀성들만이 발휘할수 있는 미풍이다.

숭고한 조국관, 인민관, 후대관을 지니고 아들딸들을 많이 낳아 잘 키우며 부모없는 아이들까지 맡아 이 땅에 수령결사옹위의 무성한 총대숲을 가꾸고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혁명의 계승자들의 대부대, 강성조선의 믿음직한 주인공들을 키워낸것은 우리의 어머니들이 이룩한 커다란 공적이다.

뜨거운 애국충정과 후대사랑으로 조국과 민족의 미래를 가꾸어가는 훌륭한 어머니들이야말로 온 나라 대가정의 자랑이고 행복이며 이런 애국녀성들의 대부대가 있기에 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앞날은 끝없이 창창한것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어머니들의 명절을 기념하도록 해주시여 수천만자식들의 효성을 다 합쳐도 이루지 못할 영광과 행복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고있다.

백두산위인들의 품속에서 대대로 만복을 누려가는 이 나라의 어머니들과 천만아들딸들은 강성조선의 년대기에 끝없이 빛날 어머니날과 더불어 인간사랑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애국과 보답의 자욱을 아름답게 새겨갈 열의에 넘쳐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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