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리명박역적패당이 《국방백서 2012》에 공화국을 《주적》으로 정식 표기할 기도를 드러냈다.
12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공화국과 끝까지 엇서나가며 북침전쟁도발도 서슴지 않으려는 리명박일당의 호전적기도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리명박패당의 《주적》선포소동은 공화국에 대한 가장 엄중한 정치적도발이며 공공연한 선전포고로서 추호도 묵과할수 없다.
리명박패당은 《국방백서》에 우리를 《주적》으로 표기함으로써 저들의 대결전쟁책동을 합리화하고 더욱 강화하는 한편 무너져가는 괴뢰군의 기강을 수습하고 장교들과 사병들에게 동족에 대한 적대감과 대결광기를 불어넣으려 하고있다.
리명박역적패당이 《주적》나발을 불어대는것은 보수《정권》연장음모와 떼여놓고 볼수 없다.
《주적》이니 뭐니 하면서 극도의 대결광기를 부림으로써 민심의 이목을 딴데로 돌리고 《새누리당》의 재집권을 실현하자는것이 바로 괴뢰보수패당의 흉계이다.
리명박패당이 《국방백서》에 우리를 《주적》으로 공식명문화하는것은 곧 북침전쟁의 명문화이다.
괴뢰들의 무분별한 망동을 짓부시지 않고서는 이 땅에서 전쟁이 터지는것을 결코 막을수 없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