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참여련대가 아프가니스탄재파병연장을 획책하는 괴뢰패당을 규탄하여 11일 론평을 발표하였다.

론평은 9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아프가니스탄에로의 재파병연장동의안이 통과된데 대해 언급하였다.

한편 《정부》는 파병부대가 그 무슨 재건활동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하면서 50여억원의 예산을 요구해나섰다고 폭로하였다.

론평은 아프가니스탄에서 파병부대를 대상으로 여러차례 일어났던 로케트공격은 그 활동이 민간지원과는 명백히 구별된다는것을 증명해준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의 아프가니스탄침략전쟁에 파병하였던 다른 나라들이 군대를 철수하는 기운이 고조되는 때에 오히려 재파병연장을 획책하는 당국은 규탄받아 마땅하다고 주장하였다.

아무런 정당성도 없는 재파병연장동의안은 철회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