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의 김일성경기장에서 조선체육대학축구팀과 일본체육대학축구팀사이의 경기가 14일에 있었다.
열광적으로 응원하는 관람자들로 하여 시간이 흐를수록 선수들의 사기는 더욱 높아지고 경기장의 분위기는 한층 고조되였다.
경기과정에 두 팀은 아슬아슬한 장면들을 펼쳐보이며 여러차례의 좋은 득점기회를 가지였으나 결과적으로는 한꼴도 기록하지 못하였다.
결국 경기는 0:0으로 끝났다.
경기가 끝나자 관람자들은 모두 일어서서 경기에서 높은 기술과 고상한 체육정신을 발휘한 두 대학의 축구선수들을 축하해주었다.
기자와 만난 일본체육대학 축구부장 겸 감독인 스즈끼 마사까즈(남자, 57살)는 평양에서 경기를 진행한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오늘 경기가 괜찮은 수준에서 진행되였다고 본다.
처음 경기를 하다나니 조선체육대학팀에 대해 파악이 없었다.
우리들을 응원해준 평양시민들과 청년대학생들이 정말 고마왔다.
우리 선수들은 이렇게 큰 경기장에서 그리고 많은 관람자들의 응원속에서 경기를 한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좋은 체험을 하였다.
두 대학이 이러한 형태로 교류하면 앞으로 좋은 경험을 쌓을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본체육대학 축구부 학생 아라이 쥰베이(남자, 23살)는 경기장이 멋있었고 관람자들의 응원도 열정적이였다고 하면서 일본에서도 이러한 경기를 진행해보지 못하였다고 말하였다.
학생 다나까 마사끼(남자, 21살)는 많은 관람자들앞에서 경기를 진행한데 대하여서와 경기를 보면서 즐거워하는 사람들을 대하니 정말 기쁘다고 하였다.
15일 평양체육관에서는 조일 두 나라 체육대학 레스링선수들사이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