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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을 쟁취한 부부수영선수
(평양 1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제12차 인민체육대회 대중체육부문에서 부부수영선수가 금메달을 쟁취하여 또다시 선망의 눈길을 모았다.

그 주인공들은 평양시팀의 김용남(남자, 37살), 최양옥(녀자, 35살)이다.

그들은 지난 기간 인민체육대회들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여 이미 체육애호가들과 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진 부부이다.

이번 체육대회 수영 4×50m혼성계주경기에 함께 출전하여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가정을 방문한 기자에게 최양옥은 자기들 부부가 조선의 유명한 4.25체육단에서 함께 수영선수생활을 하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계속하였다.

우리는 젊은 시절에 공화국의 최상급 체육단에서 자기의 희망과 재능을 꽃피우며 조국의 영예를 빛내여왔다.

선수생활을 마친후 나는 인연깊은 수영장과 헤여질수 없어 창광원에서 일하게 되였다.

지금도 창광원 수영장을 찾는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에게 수영을 배워줄때면 20대의 꽃나이시절에 사는듯 싶다.

남편은 선수생활을 마치고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하였으며 오늘은 붓대를 쥔 언론인이 되였다.

두 딸의 아버지인 김용남은 인민체육대회들에 참가하여 우승의 영예를 지닐때마다 생각이 많아진다, 우리 인민에게 흥겹고도 보람찬 체육축전을 마련해주고 생활의 기쁨과 랑만을 안겨주는 이 제도가 더없이 고마워서이다, 앞으로 조국을 위하여, 로동과 국방을 위하여 더 많이 일하고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말하였다.

기자는 선수생활기간과 그후의 여러 대중체육경기들에서 쟁취한 메달들과 더불어 남다른 긍지를 안고있는 수영선수부부의 끝없는 행복을 기대하며 집을 나섰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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