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2년 11월 17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새누리당》을 두고서는 평화를 기대할수 없다
(평양 11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17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동족대결에 환장한 《새누리당》의 호전집단을 그대로 두고서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나라의 평화를 결코 기대할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론설은 남조선의 《새누리당》패거리들은 평화와 통일에 대한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배치되게 북남대결과 북침전쟁을 악랄하게 추구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새누리당》이 지난 5년간 동족을 극도로 적대시하면서 북남관계를 파괴하고 새 전쟁의 불집을 터치기 위해 얼마나 피눈이 되여 날뛰여왔는가 하는것은 우리 겨레가 너무도 잘 알고있다. 지금 《새누리당》은 《국회》에서 우리 공화국을 자극하며 터무니없이 걸고드는 《북인권법》이라는것을 채택하려고 발광하고있다. 《북인권법》이 채택될 경우 가뜩이나 첨예한 북남관계가 전쟁의 문어구에로 더욱 바싹 치닫게 되리라는것은 의심할바 없다. 《새누리당》패거리들이 극우보수단체들의 반공화국삐라살포소동을 적극 부추기고있는것도 북남사이의 무력충돌을 일으키기 위한 고의적인 술책이다. 대결과 전쟁에 열이 오른 《새누리당》패거리들의 호전적정체는 그들이 지금 뻔질나게 그 무슨 《북방한계선》고수에 대해 떠들면서 《<북방한계선>을 없애려는 시도에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고 련일 피대를 돋구고있는것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동족을 극도로 적대시하면서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전쟁을 도발하기 위해 미친듯이 날뛰는 이런 반역패당이 다시 집권할 경우 남조선인민들에게 얼마나 큰 불행으로 되겠는가 하는것은 더 론할 필요가 없다.

지금이야말로 남조선인민들이 평화롭고 안정된 생활을 누리느냐 마느냐 하는 운명의 갈림길에 서있다고 말할수 있다.

평화와는 담을 쌓고 대결과 전쟁만을 추구하는 호전광무리들이 다시금 권력을 잡으려고 기승을 부리고있는 오늘의 비극적현실은 남조선인민들의 각성을 요구하고있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