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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범민련의 위업은 정당하다
(평양 11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20일부 《로동신문》은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의 결성 22돐을 맞으며 론설을 실었다.

개인필명으로 된 론설은 1990년 11월 20일 범민련이 결성된 때로부터 북과 남, 해외에서 분산적으로 진행되여오던 통일운동은 하나의 조직적인 기반우에서 3자련대운동으로, 각계각층이 폭넓게 참가하는 전민족적운동으로 강화발전되게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지난 20여년간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실현하고 조국통일운동을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범민련이 이룩된 성과들에 대해 렬거하고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금 리명박역적패당은 집권말기가 다가올수록 최후발악을 하면서 외세와 야합하여 대결정책실현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한편 《새누리당》패거리들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재집권의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민주개혁세력을 《종북세력》으로 몰아대는 비렬한 망동을 부리면서 보수《정권》연장에 열을 올리고있다.괴뢰보수패당의 발악적책동으로 하여 북남관계가 파국상태에 처하고 조국통일운동발전에 엄중한 장애가 조성된 오늘의 현실은 범민련으로 하여금 온 겨레의 자주통일의지를 대변하는 애국적인 통일운동조직으로서의 자기의 사명과 역할을 다해나갈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날로 우심해지는 반통일세력의 도전을 물리치며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고수리행하여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근본담보는 다름아닌 민족대단결에 있다.단결된 민족의 힘은 그 누구도 당해낼수 없다. 조국통일운동의 간고한 력사는 우리 민족이 통일애국의 기치아래 하나로 굳게 단결한다면 반통일세력의 그 어떤 책동도 짓부실수 있다는것을 웅변으로 실증해주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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