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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단합과 통일위업에 공헌하는 범민련
(평양 11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은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결성 22돐이 되는 날이다.

범민련은 통일애국을 지향하는 북과 남, 해외의 각계 단체들과 광범한 동포들을 망라하는 전민족적인 통일운동조직이다.

범민련은 민족대단결과 나라의 통일을 위한 투쟁에 커다란 기여를 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헌장과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동포들속에 해설선전하고 그들을 조국통일의 주체적로선과 방침들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로 고무추동하였다.

해마다 8.15(조선해방의 날)를 계기로 범민족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통일축전행사들이 진행되고 북과 남, 해외 통일운동단체들사이의 3자련대가 강화되여온것은 범민련의 적극적인 역할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우리 민족끼리 리념을 근본핵으로 하는 6.15통일시대가 펼쳐진것은 범민련의 활동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온 계기로 되였다.

민족공동의 통일행사들이 성과적으로 진행되고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 녀성 등 북남 각계각층의 자주통일의지를 과시한 대회들이 련이어 열리였다.

범민련은 앞으로도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앞당겨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언제나 앞장서나갈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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