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고구려의 불교승려이며 화가였던 담징(579-631)은 일본의 문화와 기술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인물로 알려져있다.
610년에 일본에 초빙되여간 그는 조선건축가들의 영향과 지도밑에 일본 나라현(현재)에 세워진 법륭사의 금당벽화를 맡아 그리였다.
금당벽화는 안팎 모두 12면인데 그가운데서도 6호벽면의 《아미타정토도》가 제일 우수하다.
벽화의 세련된 선묘, 선명한 색채, 률동적이며 균형이 잡힌 짜임새 등은 담징의 예술적재능과 함께 당시 고구려회화의 높은 수준을 잘 보여준다.
담징은 일본의 회화뿐아니라 과학기술발전에서도 큰 역할을 놀았다.
발전된 고구려의 기술문화에 기초하여 채색법과 종이, 먹 그리고 물방아를 만들어 쓰는 기술을 가르쳐주었다.
담징의 활동은 일본의 고대정사인 《일본서기》와 《법륭사전》에 기록되여 있다.
담징의 뛰여난 학문과 기술, 회화와 공예술은 일본의 문화와 기술발전에 이바지하였으며 그의 작품들은 7세기초 고구려의 과학문화발전수준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