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조선의 함경남도에서 지역별 축구경기가 있었다.
기자와 만난 함흥경기장 과장 리명성(남자, 43살)은 이번 축구경기는 나라의 전반적지역들에서 축구에 대한 사회적관심을 더욱 높이고 모든 축구팀들의 균형적인 발전을 이룩하는데 목적을 두고 조직된것이라고 말하였다.
경기들은 함흥과 고원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함흥에서는 4.25(2조), 만경봉(2조), 칠보산을 비롯한 11개팀이, 고원에서는 갈매기, 압록강(2조) 등 10개의 팀이 참가하여 조별련맹전을 한 다음 순위결정경기를 하였다.
4.25, 압록강, 만경봉체육단의 신진선수들이 훌륭한 경기장면을 펼쳐보여 전문가들과 관람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함흥에서 진행된 경기에서는 칠보산, 관모봉, 4.25(2조)팀들이, 고원에서 진행된 경기에서는 갈매기, 압록강(2조),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팀들이 각각 1, 2, 3위를 하였다.
체육성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경기는 다른 지역들에서도 진행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