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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49(1960)년 8월부터 주체50(1961)년 4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력사적인 연설, 결론, 담화 등 114건의 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로작들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의 첫 시기에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밝혀주신 우리 혁명과 사회주의건설, 조국통일과 온 세계의 자주화위업실현에 관한 사상리론, 방침들이 제시되여있다.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로작 《김일성종합대학은 명실공히 수령님의 대학이다》, 《조선아 너를 빛내리》에서 김일성종합대학의 사명과 임무에 대하여 명백히 가르쳐주시였으며 조선혁명을 책임진 주인이 되여 수령님의 위업을 대를 이어 받들어나갈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를 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일성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 인민군대는 이 구호를 더 높이들고 나아가야 한다》, 《혁명가의 영생하는 삶은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에 있다》를 비롯한 로작들에는 당과 수령을 목숨으로 사수하는것이 조선혁명의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결정적담보이라는 사상이 천명되여있다.
로작 《혁명전통에 대한 인식을 바로 가질데 대하여》, 《수령을 형상하는것은 혁명적문학예술부문앞에 나서는 중요한 과업이다》에는 주체의 혁명전통을 견결히 옹호고수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과 수령형상창조에 대하여 밝혀져있다.
로작들에는 학생들이 전공분야의 지식을 폭넓고 깊이있게 소유한 인재로 준비할데 대한 사상과 대학생들이 사회정치활동을 통하여 현실을 알고 배운 지식을 적용할줄 아는 능력을 키울데 대한 문제 등이 밝혀져있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정치경제학의 리론문제들을 조선의 력사적사실과 현실에 기초하여 연구할데 대한 사상, 제국주의식민지체계붕괴의 불가피성과 남조선인민들의 반미투쟁에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 등을 밝힌 로작들이 편집되여있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