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백두령장의 발걸음따라 주체의 선군혁명위업을 무장으로 억세게 받들어가는 영웅적조선인민군과 온 나라 전체 인민이 항공 및 반항공군의 전투적명절인 항공절을 맞이하고있다.
주체34(1945)년 11월 29일은 우리 혁명무력의 창건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해방직후 새 조선의 첫 항공대를 창설해주시여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무력발전의 시원을 열어놓으신 력사적인 날이다.
우리 당은 탁월한 선군혁명사상과 령도로 주체적혁명무력건설의 새 력사를 펼치시고 백전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건군업적을 만대에 빛내이며 항공대가 창설된 날을 영원히 기념하기 위하여 이날을 항공절로 정하도록 하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진군길에서 뜻깊은 항공절을 맞이하는 천만장병들의 무한한 감격과 환희가 조국의 방선마다에 차넘치는 속에 항공절기념모임이 29일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장소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군기들이 세워져있었으며 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최룡해동지, 장성택동지, 현영철동지, 김경희동지, 김격식동지, 박도춘동지, 김영춘동지, 김기남동지, 최태복동지, 김양건동지, 김영일동지, 김평해동지, 문경덕동지, 곽범기동지, 주규창동지, 로두철동지, 조연준동지, 리병철동지와 당, 무력, 정권기관,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장병들, 로력혁신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기념모임은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명예위병대의 례식으로 시작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와 최고사령관기가 숭엄한 분위기속에서 게양되였다.
혁혁한 군공으로 빛나는 자랑높은 군기를 앞세우고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명예위병대의 분렬행진이 있었다.
이어 조선인민군군악단, 조선인민내무군녀성취주악단이 혁명군악을 울리며 잘 째인 대형변화와 씩씩하면서도 특색있는 률동으로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슬하에서 무적의 전투대오로 자라난 우리 항공무력의 혁명적기백과 면모를 잘 보여주었다.
항일의 전통을 상징하는 오각별과 선군혁명천만리에 불변의 철리로 아로새겨진 《사수》라는 글발을 형상하며 힘있는 군악례식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였다.
참관자들의 가슴을 격동시키며 평양항공구락부 선수들의 모범출연과 항공 및 반항공군 비행대들의 기교비행이 시작되였다.
먼저 무선조종모형항공기들이 대지를 박차고 날아올라 비행자세, 고도, 방향을 변화시키면서 여러가지 기교동작들을 펼치였다.
속도비행과 360°회전, 공중에 머무르는 체공비행도 능란하게 수행할뿐아니라 연막으로 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하기도 하는 모형항공기들의 모습은 볼수록 장관이였다.
참관자들은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령도따라 미제의 《공중우세》를 짓부시고 현대전쟁사의 기적을 창조하였으며 적들의 도발을 걸음마다 격파하고 조국의 령공을 금성철벽으로 지켜온 년대들을 긍지높이 돌이켜보았다.
련이어 남녀락하산선수들이 투하되여 높은 기술을 요구하는 집단정점강하와 집단교예강하를 수행하였다.
어려운 조건에서도 지정된 정점에 정확히 착지하고 고공에서 렬을 짓거나 원을 그리며 난도높은 기교동작들을 훌륭히 수행하는 그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참관자들은 열렬한 박수를 보내였다.
백두령장께서 안겨주신 담력과 배짱으로 높은 락하기술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참관자들이 꽃다발들을 안겨주며 축하하였다.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주체적군건설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가시는 위대한 선군령장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영원히 맑고 푸를 내 나라의 하늘로 우리의 영용한 매들이 최정예항공무력의 불패의 위력과 용맹을 시위하며 힘차게 날아올라 평시에 련마한 비행술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조종간을 육박의 총창인양 틀어잡고 수평, 상승, 강하, 선회비행 등을 손색없이 수행하면서 멸적의 불줄기를 내뿜고 화려한 비행운으로 11월의 하늘을 장식하며 펼쳐지는 기교비행은 전체 참관자들에게 사상과 신념으로 만장약된 무적의 항공무력을 가진 무한한 긍지와 필승의 신심을 백배해주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일단 명령만 내리신다면 원쑤들에게 무자비한 섬멸적타격을 안기고 통일대전의 항로를 단숨에 열어갈 결사의 맹세가 하늘땅에 차넘치는 속에 조선인민군군악단, 조선인민내무군녀성취주악단의 군악례식이 모임의 마감을 환희롭게 장식하였다.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의 커다란 관심과 축복속에 진행된 항공절기념모임은 세대를 이어 수령결사옹위, 백전백승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아로새겨온 우리 항공 및 반항공군을 당과 수령의 군대, 최고사령관의 제일결사대로 더욱 강화발전시키는데서 획기적인 계기로 되였다.
전체 참관자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를 백두산혁명강군의 생명으로 지니고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존엄과 영예, 인민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선군총대의 무진막강한 위력을 더욱 억세게 다지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갈 혁명적열의에 넘쳐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