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건설이 빠른 속도로 진척되고있다.

군인건설자들은 기념관 본관골조공사를 70일만에 끝냈다.

기념관은 연건축면적이 수만㎡나 되는 본관을 건설하고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의 군상들과 어울리게 야외전시장들을 새로 꾸리며 다리와 외랑을 형성하는 등 공사량이 방대한 기념비적건축물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새로 일떠세우기 위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였으며 위치선정과 시공, 자재보장 등 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군인건설자들은 공사 첫 시작부터 인민군대의 창조본때와 기질을 남김없이 발휘하였다.

군인건설자들은 합리적인 시공방법을 받아들여 5만여㎥의 토량을 처리하고 기초굴착을 단 며칠만에 해제끼였으며 콩크리트치기를 20여일만에 끝냈다.

시공공정이 빈틈없이 맞물려지는 속에 철근과 휘틀조립이 선행되고 혼합물압송기에 의한 련속식 콩크리트치기 등 기계화비중이 높아짐으로써 공사속도가 비상히 빨라졌다.

군인건설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매일 작업과제가 넘쳐수행되였다.

본관골조공사를 끝낸 군인건설자들은 그 기세를 늦춤이 없이 야외전시장, 다리, 외랑 등 다음단계 대상공사에 진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