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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총비서 그리며 미래사랑의 기금 설립한 진달래
(평양 12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진달래아동기금은 조선에서 학교를 비롯한 교육부문과 병원 등에 자금과 설비들을 보장하며 온갖 보건봉사를 진행하게 된다.

기금의 발기자이며 회장인 진달래 싸파리니(녀자, 27살)는 11월 30일 기자에게 이와 같이 말하였다.

기금은 우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어린이들의 건강과 관련한 모든 보건봉사를 계획하고있다.

그에 의하면 현재 기금은 조선과 중국에서 활동하고있지만 앞으로 그 성과에 토대하여 아랍나라들뿐아니라 가능한껏 세계적범위에서 이러한 자선사업을 전개하려고 한다.

기금의 본부는 평양에, 지부는 중국에 있으며 리사장은 김정숙 대외문화련락위원회 위원장이다.

조선과 팔레스티나식의 독특한 이름으로 불리우는 회장은 평양산원에서 출생하였다.

그의 부모들은 오래동안 자식을 보지 못하고있었다. 영국, 프랑스, 라오스를 비롯하여 여러 나라를 다니면서 치료를 해보았지만 가망이 없었다.

자식을 몹시 그리워하던 그들은 평양산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에야 비로소 귀여운 딸을 낳게 되였다.

기쁨과 격정에 휩싸인 부모들은 조선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자기 딸의 이름을 지어주실것을 아뢰는 편지를 삼가 올렸다.

그이께서는 외국인부부의 편지를 친히 보아주시고 딸의 이름을 《진달래》라고 짓도록 하시고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선물을 보내주시였다.

진달래 싸파리니는 이렇게 말하였다.

나의 이름은 김정일장군님께서 지어주신것이다.

평양에 돌아왔을 때 나는 이곳에서 사랑을 느꼈다. 나는 무엇인가 좋은 일을 하고싶은 충동을 느꼈다. 나의 감사의 정을 표현하고싶었다. 그래서 중국에 돌아간 후에 그 어떤 좋은 일을 할것인가를 계속 생각했다.

아버지와 다른 중국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많이 생각하던 과정에 자선과 관련한 활동을 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였다.

왜 내가 이 일을 하고싶어했는가. 그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나의 제2의 조국이기때문이다. 그리고 왜 이 단체에 진달래라는 이름을 달았는가. 그것은 내가 조선과 강한 련관을 가지고있기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나를 가리켜 조선의 딸이라고 부르고있다. 나는 어린이들을 사랑한다. 그래서 나는 이 나라를 위해 좋은 일을 하고싶었다.

진달래아동기금은 11월 29일 평양에서 설립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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