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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림, 김기남, 최태복, 양형섭, 김용진과 관계부문 일군들,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과학, 교육, 혁명사적, 출판보도부문, 당일군양성기관 일군들, 과학자, 연구사, 교원, 강사, 기자, 편집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재일본조선사회과학자협회대표단, 중국 연변대학대표단 성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김정은동지께서 창립 60돐을 맞는 사회과학원 과학자들과 일군들에게 보내신 력사적인 서한 《우리의 사회과학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위업수행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최영림이 전달하였다.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우리의 사회과학을 더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는데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으로 되는 력사적인 서한을 받아안은 전체 참가자들은 환희와 격정에 넘쳐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이어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사회과학원 원장 리혜정은 김정은원수님께서 사회과학원에 안겨주신 영광은 뜻깊은 창립일을 맞이하는 사회과학자들과 일군들에 대한 높은 정치적신임과 기대의 표시로 된다고 말하였다.
사회과학원이 걸어온 60년의 력사에는 빛나는 예지와 탁월한 사상리론으로 주체사회과학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손잡아 이끌어주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령도의 자욱이 아로새겨져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주체의 사회과학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업적은 김정은원수님에 의하여 찬연히 빛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사회과학원의 과학자들과 일군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우리의 사회과학을 김일성-김정일주의사회과학으로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영원한 수령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며 대원수님들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끝까지 관철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조선로동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사상, 주체사회과학의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사회과학연구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오직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요구대로 풀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력사와 업적을 과학리론적으로 체계화하고 해설선전하는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킴으로써 태양의 력사를 길이 빛내여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총장 겸 고등교육상 성자립은 대학 사회과학부문의 교육교양사업에서 전환을 가져올 결의를 표명하였다.
그는 정치사상과목에 대한 교육교양을 강화하여 모든 대학생들이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선군시대 혁명인재의 사상정신적풍모를 갖춘 일군들로 준비하도록 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을것이라고 말하였다.
모든 사회과학과목의 교육내용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일관시키며 대학생들이 우리 당의 주체사상, 선군사상을 확고한 혁명적세계관으로, 신념으로 체득하도록 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사회과학교육의 내용과 방법을 끊임없이 개선하여 대학생들을 풍부한 사회과학지식과 창조적인 사고능력을 소유한 인재들로 키워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교원의 실력이자 학생들의 실력이라는것을 명심하고 교원들의 과학리론수준과 교육실무수준을 더욱 높여 만능의 실력가들로 준비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훌륭한 사회과학인재들을 더 많이 육성하는데서 김일성종합대학 사회과학부문 교원, 연구사들이 맡고있는 임무와 역할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대학의 사회과학부문의 교원,연구사들이 대학을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을 모신 세계일류급의 대학으로 꾸려주신 어버이장군님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실력있는 사회과학자후비들을 키워낼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조선로동당출판사 사장 량경복은 1970년대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으로 력사적인 서한에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결사관철할 의지를 피력하였다.
그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독창성과 정당성을 해설선전하는 사업에서 혁신을 일으켜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서 밝혀주신 사상리론들을 원리적으로 깊이있게 해설선전하기 위한 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절세의 위인들을 높이 모시고 우리 당과 인민이 이룩한 성과와 투쟁경험을 일반화한 여러가지 형식의 출판물들을 대대적으로 출판발행하며 혁신적인 안목으로 기발하게 착상하고 취재집필활동을 대담하게 전개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출판보도선전에서 객관성과 진실성을 보장하여 광범한 대중이 즐겨 보고 들으며 당정책관철에 이바지하는 현실성있는 기사, 편집물들을 더 많이 만들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토론자는 당과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정과 혁명적열정을 안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서한에서 제시하신 사상리론들을 출판보도선전에 철저히 구현해나감으로써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위업수행에 적극 이바지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