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스위스조선위원회와 스위스주체사상연구소조가 남조선호전광들의 반공화국대결광증을 단죄하여 11월 22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남조선당국이 2년전 연평도포격전에서 당한 참패를 《승전》으로 미화분식한데 대해 폭로하고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이미 알려진것처럼 조선인민군은 당시 남조선전쟁광신자들의 포사격에 반타격으로 대답하였다.
하여 친미적인 리명박괴뢰도당은 대참패를 당하였다.
2년전 조선인민군의 포사격에 혼쭐이 나서 제발 사격을 중지해달라고 애걸복걸하던 괴뢰들이 이제 와서 《전승》을 떠드는것은 가소로운 짓이다.
세상천지를 둘러봐도 이러한 광대극은 찾아볼수 없다고 하면서 성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인민군은 서남전선을 굳건히 지킬것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주권을 믿음직하게 수호할것이다.
만약 남조선괴뢰군부호전광들이 제2의 《연평도사건》을 도발한다면 조선인민군의 섬멸적타격을 면할수 없으며 저들이 지른 불에 타죽고야말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