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4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해내외의 온 겨레는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확고한 희망과 신심을 안고 대결시대를 끝장내기 위한 애국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지난 5년간의 북남관계사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에게 커다란 실망과 분노를 안겨준 악몽같은 나날이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6.15공동선언발표이후 삼천리강토에 차넘치던 환희는 사라지고 북남관계는 최악의 대결상태에 처하였으며 조선반도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위기가 조성되였다. 민족의 희망찬 미래를 약속하며 활기있게 전진하여오던 북남관계를 총체적파국상태에 빠뜨려 불신과 대결의 과거에로 되돌린 리명박패당의 망동은 추호도 용납될수 없는 반민족적, 반통일적죄악이다.
민족의 운명과 조국통일의 전도가 달린 북남관계는 결코 반역자들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의 롱락물이 될수 없다. 최악의 파국상태에 빠진 북남관계를 회복하고 6.15통일시대의 흐름을 힘있게 추동하기 위해서도 남조선에서 리명박《정권》과 같은 친미보수《정권》, 대결《정권》이 다시 들어서게 해서는 안된다.
괴뢰보수패당의 책동을 짓부시고 6.15통일시대를 이어나가는 길이 바로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길이다.
남조선보수패당은 다가오는 《대통령선거》를 통해 어떻게 하나 재집권의 야망을 실현해보려고 갖은 모략책동에 매달리고있다.남조선에서 보수《정권》이 또다시 등장한다면 사회적진보와 개혁도 실현할수 없고 파국에 처한 북남관계도 개선할수 없으며 이 땅에 드리운 핵전쟁위험도 가실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