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돐을 맞으며 11월 27일 김정일동지회고 민주꽁고위원회에서 뷸레찐특간호를 발행하였다.
뷸레찐은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을 모시고 《김정일령도자의 사상과 업적은 영원불멸할것이다》라는 표제밑에 《위인중의 위인》, 《사회주의수호자》, 《자애로운 어버이》, 《주체위업의 위대한 계승자 김정은》이라는 제목의 글들을 편집하였다.
뷸레찐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난 한해동안 진보적인류는 21세기의 태양이시고 창조의 영재이시며 사상리론의 대가이신 김정일령도자에 대한 끝없는 그리움을 안고 날과 달을 보냈다.
그이께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 선군사상을 전면적으로 체계화하시여 세계혁명적인민들에게 투쟁의 무기를 안겨주시였으며 조선을 정치, 경제, 군사,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강위력한 나라로 전변시키시였다.
뷸레찐은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인민의 행복을 위한 현지지도의 길에 계신 김정일령도자의 태양의 모습은 조선인민의 마음속에 영원히 남아있을것이라고 강조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오늘 조선로동당 제1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은원수는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단결의 중심이시다.
조선인민은 김정은원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위업을 훌륭히 실현해나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