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이한 시대의 유적유물들로 가득찬 력사유적전시구
(평양 1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근 30정보 부지면적의 력사유적전시구에는 130여점의 대표적인 유적유물들이 전시되여있다.
전시구는 원시, 고대, 중세구획, 조선지도구획으로 나뉘여 형성되여있다.
원시구획에는 조선이 인류문화발상지의 하나라는것을 보여주는 동굴과 넙적큰뿔사슴, 털코끼리 등의 동물들, 원인, 고인, 신인으로 갈라보는 옛류형사람조각상들이 있다. 원시인들이 기본거주지로 리용하던 구석기와 신석기시대의 동굴과 초막들도 있다.
고대구획에는 살림집들과 고인돌무덤, 독무덤, 노예소유자국가의 성격을 보여주는 강상무덤과 룡산리 순장무덤들이 전개되여있다.
중세구획은 무덤, 탑, 고려유적, 봉건왕조유물, 부도구획으로 구성되여있다.
여기에는 1:5로 축소한 단군과 동명왕, 왕건왕에 이르는 3대시조릉이 재현되여있으며 고구려의 21대왕 고국원왕릉, 발해의 정효공주무덤 등 대표적인 무덤들도 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고구려무덤벽화들을 복원한 전시장도 특색있게 꾸려져있다.
탑구획에는 선조들의 뛰여난 슬기와 재능을 보여주는 고구려의 금강사탑, 백제의 미륵사탑, 신라의 황룡사탑 그리고 불국사의 다보탑과 석가탑, 묘향산 보현사 9층탑 등 중세시기의 탑들이 원상그대로 복원되여있다.
유적유물, 무기무장들이 전시된 고려유적과 봉건왕조유물구획에는 중세건축술의 걸작인 경주석굴암과 천문기상학을 보여주는 《천상렬차분야지도》, 화포력사에 시한탄의 첫 형태로 알려진 비격진천뢰, 세계최초의 철갑선인 거북선, 한산대첩의 대형전경화가 배치되여있다.
부도(중의 유골을 넣은 구조물)구획에는 임진조국전쟁시기(1592-1598) 조선의 애국명장이며 승려였던 서산대사를 포함한 9개의 부도들이 전시되여있다.
조선지도구획에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탄생하신 만경대고향집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탄생하신 회령고향집 그리고 관서팔경과 관동팔경으로 일러오는 명소들과 루정, 루각들을 다 돌아볼수 있다.
봉건왕조시기 행정단위인 8개 도를 참관도로로 구분하고 제주도, 울릉도, 독도 등을 생동하게 형상하였으며 해당 지역들에 위치한 명소들과 루정, 루각들을 실감있게 재현해놓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