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5일 팔레스티나국가 대통령이며 팔레스티나해방조직 집행위원회 위원장이며 팔레스티나민족당국 수반인 마흐무드 아빠스각하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다음과 같다.

나는 유엔총회 제67차회의에서 팔레스티나에 옵써버국가지위를 부여할데 대한 결의안이 압도적다수의 지지로 채택된것과 관련하여 당신과 그리고 친선적인 팔레스티나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이번 유엔총회에서 팔레스티나가 이룩한 승리는 온갖 형태의 침략과 간섭, 전횡을 반대하며 자주와 평화를 지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정의의 흐름은 그 무엇으로써도 막을수 없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습니다.

나는 이 기회에 꾸드스를 수도로 하는 독립국가창건을 비롯한 합법적인 민족적권리를 되찾기 위한 팔레스티나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대한 우리의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다시금 확언하면서 당신의 앞으로의 사업에서 새롭고 보다 큰 성과가 있을것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