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돐에 즈음하여 로씨야, 파키스탄신문이 특집하였다.

로씨야신문 《울라지보스또크》 11월 28일부는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을 모시고 《조선의 신념》이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은 글을 게재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침략책동으로부터 민족의 운명을 지켜주시였으며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다. 또한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과 10.4선언이 채택되도록 하심으로써 조국통일의 휘황한 전망을 열어놓으시였다.

그이께서는 인류자주위업의 승리, 인민의 행복을 위해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정력적으로 사업하시다가 정신육체적과로로 하여 달리는 렬차에서 순직하시였다.

그러한 령도자는 인민의 심장속에 영생하신다.

조선의 김정은동지는 사상과 령도, 풍모에 있어서 김정일동지와 꼭 같으신 위대한 령도자이시다.

김정일동지의 위업을 충직하게 계승완성해나가시는것을 자신의 사명으로 간주하신 그이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활동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으로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이끄심으로써 인민들의 다함없는 존경과 신뢰를 받고계신다.

그이의 령도밑에 조선사회의 혼연일체는 더욱 튼튼히 다져졌으며 정치군사강국으로서의 위용을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다.

파키스탄신문 《발루치스탄 타임스》 11월 25일부는 위대한 장군님의 당건설업적을 소개하는 글을 편집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