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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조선을 체육강국으로 빛내일데 대해 호소
(평양 12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7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조선을 체육강국으로 빛내이기 위한 오늘의 진군은 국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선군조선의 불굴의 기상과 존엄을 누리에 빛내이는 보람찬 애국의 활무대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선군조국을 체육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는것은 조선로동당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체육발전이자 국력강화이며 체육강국건설을 적극 다그칠 때 인민의 정신력은 백배해지고 민족의 슬기와 기상은 더욱 높이 떨쳐지게 되며 강성국가승리의 날이 앞당겨진다.

백두산위인들의 주체적인 체육건설사상과 업적이 빛나고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아래 체육을 발전시킬수 있는 조건들이 나날이 확대강화되고있으며 체육에 대한 전사회적인 관심이 높아가고있는 오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위대한 김정일애국주의의 불길높이 체육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갈 때 점령 못할 목표란 없다.

누구나가 이 땅에 철저히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는 강한 민족적자존심과 열화같은 애국적헌신성, 비상한 창조적투쟁기풍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체육에 대한 사회적분위기를 세우고 체육을 대중화, 생활화하기 위한 사업, 체육과학기술을 세계적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체육선수후비를 전망성있게 양성하기 위한 사업, 체육선수들의 훈련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 국내체육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 체육사업에 대한 물질적보장사업을 비롯하여 전반적인 체육사업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일으켜야 한다.

론설은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체육강국건설구상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를 받들고 애국으로 불타는 심장을 다 바쳐 체육강국건설에서 승리자의 영예를 높이 떨치자고 호소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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