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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단 단장인 김화효 회장은 민족의 어버이를 너무도 뜻밖에 잃고 비분에 몸부림치던 그날로부터 어느덧 1년이 되여온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한평생은 조국의 강성부흥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바치신 애국헌신의 한생이였다.
어버이장군님의 선군장정에 의해 사회주의가 굳건히 수호되고 강성국가건설이 힘있게 추진되였다.
그이를 높이 모시여 우리 조국은 자기의 존엄과 위용을 만천하에 떨쳐올수 있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존함과 자애로운 영상은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되여있을것이다.
대표단 성원 리대희는 위대한 장군님은 비범한 예지와 특출한 령도력, 숭고한 풍모를 지니신 분이시다, 그이께서는 조국과 인민, 시대와 력사앞에 거대한 공적을 쌓아올리시였다, 김정일장군님은 위인중의 위인이시다고 강조하였다.
대표단 성원 김홍규는 흥분된 마음을 다음과 같이 토로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강성번영의 새시대를 안아오시기 위해 불철주야의 강행군길을 이으시였다.
그이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생산과 건설에서 기적과 혁신이 끊임없이 창조되였다.
조국땅에 일떠선 기념비적창조물들마다에는 우리 장군님의 인민사랑이 뜨겁게 어려있다.
김정일대원수님께서는 인민의 행복속에서 기쁨을 찾으시며 천만고생도 락으로 여기시였다.
대표단 성원 정진철은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심을 표시하면서 격동된 심정을 다음과 같이 피력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선군혁명실록에는 우리 해외동포들에게 베풀어주신 크나큰 사랑이 새겨져있다.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주체적해외교포운동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그이의 자애로운 손길이 있어 우리 재일본조선사회과학자들은 연구사업을 활발히 벌리며 애국애족의 길을 걸어올수 있었다.
김정일대원수님께서는 민족의 태양, 희세의 위인으로 영생하실것이다.
우리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주체적인 사회과학을 발전시키는데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치겠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