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2년 12월 7일기사 목록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주체100년대진군의 첫해에 대변혁
(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7일 전문 다음과 같은 보도를 발표하였다.

불멸의 태양기높이 강성조선의 새시대를 개척한 력사의 기적

김정일애국주의로 새로운 주체100년대진군의 첫해에 대변혁 창조

민족의 태양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서거하신 때로부터 1년이 되였다.

청천벽력같은 비보에 접하고 땅을 치며 쓰러졌던 천만군민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손길에 이끌려 억척같이 일떠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장엄한 진군을 개시하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을 안고 수령영생위업의 새 장을 펼치였으며 위대한 유훈을 받들어 강성조선의 새시대를 개척하는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로 높이 모시고 그이께서 밝혀주신 승리의 리정표따라 대변혁을 일으켜가는 총진군길에 김정일애국주의가 세차게 나래쳤다.

태양절 100돐 경축행사를 비롯하여 우리 당과 조국력사에 특기할 대경사들이 련이어 펼쳐져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일심단결의 최고정화로 빛을 뿌리였다. 김정은시대의 숭고한 인민사랑, 후대사랑이 세인을 격동시키며 천만군민의 애국열의를 활화산처럼 불러일으켰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열혈의 애국정신과 무비의 담력으로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광명한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백두산대국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라는 철리를 지난 1년간이 확증해주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장군님의 유훈을 강령적지침으로 틀어쥐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여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야 합니다.》

주체혁명위업의 중대한 력사적전환의 시기에 뜻밖의 대국상을 당한것은 조국과 혁명앞에 너무도 엄혹한 시련이였다.

세계의 이목이 조선에 집중되였다. 김일성조선의 새로운 100년대가 시작되는 분수령에서 력사는 주체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념과 의지를 검증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전사,제자들인 천만군민은 슬픔을 천백배의 힘과 용기로 바꾸고 애국충정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어버이장군님의 유훈관철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 당이 심어준 김정일애국주의는 시대의 넋이고 숨결이며 지향이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쟁과 전진에 활력을 부어주는 원동력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당과 혁명의 최고수위에 모시고 김정일애국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한 혁명대오의 정치사상적위력, 단결의 위력이 비할바없이 높이 발휘되였다.

태양절 100돐 경축행사는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100년사를 긍지높이 총화하고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향한 원대한 포부와 필승의 신심, 애국의 열의를 백배해주었다.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앞으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원수님께서 경축열병식장의 높은 연단에서 하신 이 호소는 천만의 심장과 온 세계를 격동시켰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력사적인 축하연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축복속에 당을 따라 자주의 길, 선군의 길, 사회주의길로 나아가는 애국의 힘찬 대진군은 누구도 막을수 없다는 백두령장의 철의 의지였다. 최후승리는 반드시 조선의것이라는 력사의 선언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으로 천만군민이 일심의 대군, 전우의 대군을 이루었다.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치자》를 비롯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과 력사적인 서한들, 축하문들, 사랑과 믿음이 어린 친필글발들은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의 기치, 애국의 기치로 되여 새로운 주체100년대진군을 힘있게 추동하였다.

온 나라의 대경사로 맞이한 6.6절과 전승절, 청년절, 어머니날 경축행사들은 우리 장군님의 애국신조, 숭고한 후대관을 그대로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미래사랑이 펼친 력사적화폭이였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곧 애국심의 발현으로, 애국주의의 최고표현으로 간직한 이 나라 아들딸들의 고결한 충정의 정화였다.

어머니당을 따라 김정일애국주의자로 살며 투쟁하려는 인민의 일편단심은 무한대한 힘을 낳았다.

위대한 유훈관철을 위한 투쟁속에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올랐다. 1970년대의 투쟁정신과 기풍이 온 사회에 차넘쳤다. 올해 전국적으로 700여개 단위가 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하였으며 3대혁명기수는 13만 6,500여명 장성하였다. 금속, 기계, 채취공업부문을 비롯한 중요공업부문에서 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한 단위는 170여개나 된다. 만수대창작사, 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 강계기초식품공장을 비롯한 160여개 단위들이 3중, 2중 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하였다.

국토관리총동원운동열성자대회, 조선인민군 중대청년동맹초급단체위원장대회, 전국분주소장회의, 전국사법검찰일군열성자대회 등이 수도 평양에서 련이어 열렸다. 수령보위, 조국수호, 조국번영을 위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철의 신념과 의지가 대회들을 통하여 힘있게 과시되였다.

조국보위에 최대의 애국이 있다는것을 철리로 새기고 적들의 무모한 도발책동을 짓부시기 위해 194만여명의 청년학생들이 인민군대 입대, 복대를 탄원하였다.

군민의 단합된 힘으로 조양과 검덕지구의 류례없는 큰물피해, 태풍피해를 최단기간에 가시고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는 기적이 창조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따라 앙양된 애국의 힘,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전진할 때 주체의 선군혁명위업의 최후승리는 반드시 이룩된다는 신심과 락관, 용기가 온 사회에 차넘친것은 우리의 가장 큰 재부이며 밑천이다.

어버이장군님께서 초강도강행군길에서 뿌려놓으신 강성번영의 씨앗들이 현실로 꽃펴나는 가슴벅찬 시대가 펼쳐졌다.

사회주의제도의 정당성과 사회주의위업의 필승을 확고부동한 믿음으로 간직한 인민의 애국심은 강산을 울리였다.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 함남의 불길따라 우리 식으로 대담하게 혁신하고 새롭게 창조하는 열풍이 일어났다.

이 대변혁의 진군길에서 혜성처럼 나타난 모란봉악단의 창조정신, 투쟁기풍이 사회전반의 발전을 추동하였다.

새것을 끊임없이 창조하며 세계를 앞서나가려는 모란봉악단 창작가, 예술인들의 진취적이며 혁신적인 안목, 높은 실력과 열정은 총진군에 새로운 활력을 부어주었다.

주체의 조국을 세계에 당당히 내세우시려고 내 나라의 힘을 키워오신 어버이장군님의 애국의 의지를 안고 새 세기 산업혁명의 선구자들인 련하기계생산자들이 장군님의 유훈을 빛나게 관철하였다. 최첨단어미기계를 만들면 축하의 꽃다발을 안고 다시 오겠다고 하신 어버이장군님의 약속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이들은 CNC공작기계본체가공용 어미기계인 복합가공중심반을 완성하는 대혁신을 일으켰다.

나라의 도처에 어버이장군님의 념원이 어린 현대적인 생산기지들이 수많이 일떠섰다.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해 선군조선의 새로운 천리마속도를 창조하며 대기념비적창조물로 건설된 희천발전소가 태양절 100돐을 앞두고 준공하였다.

동해의 날바다를 길들이며 단천항이 거창하게 일떠섰다. 어버이장군님의 고귀한 애국유산인 단천항에서 태양절을 계기로 승리의 배고동소리가 힘차게 울려퍼져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게 되였다.

조국땅 서해기슭의 대계도에 사회주의대농장을 일떠세운 바다의 정복자들이 곽산간석지 2계단건설을 끝내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남포-평양바다물수송관건설이 완공됨으로써 서해의 바다물이 평양의 한복판으로 흘러들어 수도시민들의 생활을 윤택하게 할수 있는 또 하나의 재부가 마련되였다.

대동강타일공장이 종합적인 건재생산기지로 전변되여 건재공업의 주체화, 현대화, 과학화실현에서 큰 걸음을 내짚고 우리의 건재로 만년대계의 기념비적건축물들을 마음먹은대로 일떠세울수 있는 전망이 열리였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열간압연공정에 세계적으로 주목되고있는 고온공기연소식가열로와 무효전력보상장치가 도입된것은 나라의 금속공업발전에서 획기적전환의 계기로 되였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 능력이 큰 메타놀생산공정이 건설되고 순천화학련합기업소 통합자동화체계가 훌륭히 실현된것은 주체적화학공업발전에서 이룩된 또 하나의 자랑찬 성과이다.

3월5일청년광산에 유색금속생산기지가 건설되고 룡천광산에 현대적인 선광장이 일떠섬으로써 유색금속생산장성의 토대가 마련되였다.

강성국가건설의 주공전선의 하나인 경공업부문에서 많은 성과들이 달성되였다.

어버이장군님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사랑과 은정속에 평양향료공장과 평양인견사공장이 건설되여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 재부가 늘어났다.

평양대경김가공공장이 최신식설비들을 갖춘 수산물가공기지로 일떠서고 락랑감자가공공장이 종합적인 감자가공기지로 훌륭히 개건되였다.

현대적인 생산공정들이 새로 꾸려진 평양곡산공장과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 평양담배종이공장, 평양양말공장, 대동강과일종합가공공장 등 경공업기지들의 전변은 나라의 경공업발전의 면모를 잘 보여주고있다.

력사적인 창성련석회의 5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 지방공업발전에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였다.

영광의 땅 창성군이 지방경제발전의 전성기를 펼쳐놓았다.

지방공업공장들의 현대화, 과학화가 실현되여 생산활성화와 인민생활향상의 토대가 착실하게 갖추어지고 군의 면모가 일신되였으며 창성의 경험이 온 나라에 일반화되고있다.

자체의 과학기술력량과 원료원천에 의거하여 농업과 축산, 건설사업을 발전시키고 도시와 마을을 개명시키며 땔감문제를 해결하고있는 강원도의 경험은 과학기술에 기초한 자력갱생의 생활력을 뚜렷이 증시하고있다.

김정일애국주의로 심장의 피를 끓이는 인민의 애국적헌신성은 자체의 새 기술, 새 제품개발능력을 높이기 위한 투쟁에서 높이 발휘되였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에서 우리의 설계, 우리의 기술로 종전보다 능력이 더 큰 새로운 지열설비를 연구완성하였다. 구성공작기계공장에서 100% 자체의 힘과 기술로 설계제작된 고성능CNC공작기계인 10축복합가공반을 개발도입하였으며 락원의 로동계급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발휘하여 유압제품생산에서 중요한 유압변을 우리 식으로 개발하였다. 최첨단돌파의 불길속에서 새로운 공구개발사업이 힘있게 추진되여 CNC공작기계생산에 필요한 공구를 원만히 보장할수 있는 전망이 열렸다.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평양남새과학연구소와 평양화초연구소가 대규모의 남새 및 화초연구생산기지로 능력확장되였다.

공업페설물을 재자원화할수 있는 생산공정을 일떠세워 덕을 보는 보산제철소와 문평제련소의 성과도 자랑할만 하다.

황봉광산,황남청년제염소, 대동강보가지공장, 618세멘트공장,경암세멘트공장이 건설되여 조업한것을 비롯하여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혁신적성과가 끊임없이 이룩되였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락원기계련합기업소, 평양326전선공장, 안주절연물공장, 함흥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 강계갱목생산사업소, 박천견직공장, 강계편직공장, 사리원대성타올공장 등 전국적으로 수천개의 공장, 기업소들이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훨씬 앞당겨 수행하였다.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의 도약대가 튼튼히 마련되였다.

우리 당의 인민사랑이 어린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수없이 일떠서 사회주의문명을 자랑하고있다.

오늘은 어렵더라도 인민의 리상이 실현될 래일을 위하여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는 애국자들의 투쟁은 새로운 평양번영기를 펼쳤다.

당의 은정속에 인민극장과 창전거리가 희한하게 일떠선것은 세계적인 도시, 선군문화의 중심지로 변모되여가는 평양의 또 하나의 자랑이다. 선군시대에 특색있게 건설된 평양민속공원이 주체성과 민족성을 과시하는데 기여하고있다.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 릉라인민유원지, 류경원, 인민야외빙상장, 로라스케트장, 통일거리운동쎈터 등 인민사랑의 결정체들이 련이어 솟아났다. 만경대유희장과 대성산유희장이 인민의 문화휴식터로 훌륭히 전변되였다. 만수교고기상점과 청량음료점, 제1목욕탕 등 멋있게 꾸려진 대중봉사기지들에서 인민의 기쁨과 행복이 꽃펴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결사관철하는 혁명군대가 군인정신, 군인기질, 군인본때로 수도의 면모를 일신시켰다. 방대한 합장강정리공사가 불과 6일동안에 끝나고 보통강바닥파기와 호안정리가 9일만에 마무리되는 기적이 창조되였다. 평양시 10여개 구역에 체육유희오락과 편의봉사시설들을 그쯘히 갖춘 18개 공원들이 새롭게 일떠섬으로써 수도의 풍치가 더욱 아름다와졌다.

지방들에도 강성원, 봉화원과 같은 로동계급을 위한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이 꾸려져 어머니당의 사랑을 가슴뜨겁게 전하고있다. 원산시 해안유희장을 비롯하여 각지에 공원과 유원지,놀이터들이 새로 꾸려졌다.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도 한품에 안고 뜨겁게 덥히려는 애국의 마음들에 의해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광장공원에 수만㎡의 새 품종 잔디밭이 조성되였다. 좋은 품종의 잔디를 널리 퍼치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벌어져 도시록화의 열풍이 일고있다.

조선로동당창건 67돐 경축공연 《향도의 당을 우러러 부르는 노래》와 전승절경축공연 등 모란봉악단의 특색있고 참신한 공연은 주체예술발전의 새로운 경지를 보여주었다.

3.8국제부녀절기념 음악회와 프랑스방문공연을 비롯하여 은하수관현악단이 인상깊은 공연활동으로 관록있는 예술단체의 면모를 과시하였다.

뜻깊은 태양절과 광명성절,건군절 등 중요 계기들을 맞으며 성대하고 특색있게 펼쳐진 대공연들과 환희로운 예술무대는 주체예술의 화원을 더욱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높이 들자 붉은기》의 노래로 1990년대 피눈물의 언덕을 넘은 우리 군대와 인민은 노래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를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가로 가슴벅차게 새겨안았다.

김일성상계관작품 경희극 《산울림》 500회공연과 혁명가극 《꽃파는 처녀》 1,500회공연이 애국의 불, 투쟁의 불을 지펴주었다.

우리 식의 군중무용이 새로 창작되여 널리 보급된것은 대고조의 벅찬 현실에 발을 붙이고 개화발전하는 군중예술의 면모를 보여주는 일단이다.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교육사업에서 전환이 이룩되였다.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6차회의에서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할데 대한 법령이 발포되여 우리 나라 사회주의교육제도의 우월성을 더욱 힘있게 과시할수 있게 되였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성과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사업이 전사회적으로 적극 추진되고있다.

김형직사범대학, 고려성균관이 나라의 믿음직한 교육, 경공업인재양성기지로 훌륭히 꾸려졌다.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교육사업의 정보화가 실현되여 모든 교육단위들에 일반화할수 있는 본보기가 창조되였다.

온 나라에 차넘친 애국의 열기는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을 자랑찬 현실로 펼치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으로 국가체육지도위원회가 새로 나온것은 나라의 체육발전에서 사변적인 의의를 가진다.

선군령도의 바쁘신 속에서도 축구경기와 사격경기 등을 보아주시며 체육인들과 인민들에게 드높은 신심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뜻과 현명한 령도는 온 나라에 체육열풍을 세차게 일으켰다.

태권도성지중심과 양각도체육촌이 새로 건설되여 나라의 체육발전에 기여할 튼튼한 물질기술적토대가 마련되였다.

우리의 미더운 체육인들은 제30차 올림픽경기대회와 2012년 아시아축구련맹 도전자컵경기대회, 제6차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를 비롯한 여러 국제경기들에서 금메달로 선군조선의 기상을 만방에 떨치였다.

우리 인민에게 보다 문명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당의 사랑속에 미림승마구락부, 스키장이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건설되고있다.

뜻깊은 올해에 일어난 모든 기적과 변혁은 가장 숭고한 조국관, 인민관, 미래관을 지니고 력사의 생눈길을 진두에서 헤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가장 큰 상실의 아픔속에서도 열화같은 인민사랑으로 천만군민을 피눈물의 대하에서 일떠세우시고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장엄한 진군길에 내세워주시였다. 혁명적신념과 도덕의리의 최절정에 서시여 수령영생의 새 장을 펼치시였으며 혁명대오의 앞길에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태양기를 날려주시였다. 김정일애국주의열풍을 세차게 일으키시여 천만의 심장속에 가장 고귀하고 영원한 사상정신적재부를 안겨주시였다. 세계를 굽어보는 창조와 혁신의 시대,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시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높은 뜻을 이어 전설같은 인민사랑의 서사시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인덕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백옥같은 충정과 불굴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킨 태양의 빛과 열이다.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한 백년대계의 전략과 강령을 밝혀주시고 김정일애국주의를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구현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하신 모습과 불멸의 업적은 온 민족, 세계를 경탄시키고있다.

준엄한 시련을 꿋꿋이 이겨내고 약동하는 새시대를 맞이한 천만군민의 포부와 리상은 원대하고 목표는 드높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애국의 신념, 애국의 의지를 심장깊이 간직하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태양의 력사를 천추만대 빛내이며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줄기차게 전진해나갈것이다.

주체101(2012)년 12월 7일
평양(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