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11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선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을 실현하자면 남조선보수패당의 동족대결정책을 철페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이 북남관계를 파괴하고 민족의 통일을 가로막는 악의 근원이며 조선반도의 정세를 격화시키고 민족의 머리우에 핵재난을 몰아오는 화근이라는데 대해 까밝혔다.
남조선괴뢰들의 대결망동으로 말미암아 삼천리강토에 차넘치던 화해와 단합의 분위기는 삽시에 얼어붙고 6.15공동선언의 기치밑에 호상존중의 원칙에 기초하여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는 여지없이 파괴되였다.
역적패당은 저들의 대결정책에 기초하여 핵문제와 《인권》문제를 우리에 대한 압박전략의 2대기둥으로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해 외세와의 공조에 악랄하게 매달리였다. 《천안》호사건과 연평도사건을 련이어 조작하고 북침전쟁도발소동을 미친듯이 감행함으로써 북남관계를 더이상 수습할수 없는 지경에 빠뜨렸다.
론설은 남조선보수패당의 재집권은 곧 대결정책의 연장을 의미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남조선보수패당이 들고나온 《대북정책》공약은 리명박역도의 대결정책과 다를바 없는것으로서 공공연한 반통일선언이다. 대세와 민심의 요구를 무시하고 동족대결만을 추구하는 이런 반역패당이 다시 집권하는 경우 북남관계의 운명이 어떻게 되리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통일의 장애물인 남조선집권세력의 대결정책을 그대로 두고 북남관계를 개선한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의 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룩할수 있는 유일한 출로는 6.15를 살리는 길밖에 없다.(끝)